여름 휴가 첫날 정선의 명품 계곡길로 알려진 항골 숨바우길을 다녀왔습니다. 주차 후 시계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백석봉까지 3.6키로 정도를 오릅니다. 산 공기가 얼마전에 비해 많이 서늘합니다. 싱싱한 이끼 가득한 계곡이 오르막 내내 함께 하니 더욱 시원합니다. 그래도 땀은 줄줄 흐릅니다. 백석봉은 갈림길 기준 편도 1.2키로 갔다와야 합니다. 조망도 없는 봉우리지만 배지 주우러 열씸히 갔다옵니다. 숨바우길 로 하산하는 길은 아주 좋습니다. 잘 닦여진 숲길이네요. 중간에 잠깐 터진 조망이 기막히네요. 계곡 곳곳에서 폭포도 보고 아주 시원한 하산길로 마무리 합니다. 여름 산행지로 강추합니다. 오늘 산행도 너무 좋았습니다.

Hiking/Backpacking

화장실 등산로 초입에 있음. 주차 무료

항골 숨바우길,백석봉

Jeongseon-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Aug 15, 2025 10:31 AM

duration : 5h 37m 49s

distance : 13.3 km

total_ascent : 983 m

highest_point : 1261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eykim1020

user_firstname : 걷기천사

user_lastname : 천사

여름 휴가 첫날 정선의 명품 계곡길로 알려진 항골 숨바우길을 다녀왔습니다. 주차 후 시계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백석봉까지 3.6키로 정도를 오릅니다. 산 공기가 얼마전에 비해 많이 서늘합니다. 싱싱한 이끼 가득한 계곡이 오르막 내내 함께 하니 더욱 시원합니다. 그래도 땀은 줄줄 흐릅니다. 백석봉은 갈림길 기준 편도 1.2키로 갔다와야 합니다. 조망도 없는 봉우리지만 배지 주우러 열씸히 갔다옵니다. 숨바우길 로 하산하는 길은 아주 좋습니다. 잘 닦여진 숲길이네요. 중간에 잠깐 터진 조망이 기막히네요. 계곡 곳곳에서 폭포도 보고 아주 시원한 하산길로 마무리 합니다. 여름 산행지로 강추합니다. 오늘 산행도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