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더웠던 날에 대둔산을 다녀왔습니다. 물과 음료 2리터 준비하고 과일도 챙겼죠. 시작과 함께 알바 ㅋㅋ 길이 없어서 그냥 막 올라야 합니다. 1.3키로 정도 오르막이 엄청 길게 느껴집니다. 월성봉 정상 조망을 보며 힘듦에 대한 보상을 받고 또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며 마천대를 오릅니다. 낙조대를 마지막으로 하산을 합니다. 너무 더우니 호흡도 가쁘고 다리도 천근만근, 땀이 흘러넘치지만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충분히 쉬어주며 종주를 마칩니다. 물은 더 넉넉히 챙겨와야 했네요. 선녀폭포에서 고생 끝 극락을 맛보며 몸을 식혀봅니다. 너무 힘든 여름산행이었지만 하늘이 미친 정말 멋진 대둔이었습니다.

Hiking/Backpacking

주차 무료, 화장실 있음

대둔산

Nonsan-si,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Jul 26, 2025 8:50 AM

duration : 8h 13m 29s

distance : 12.5 km

total_ascent : 1235 m

highest_point : 906 m

avg_speed : 2.0 km/h

user_id : eykim1020

user_firstname : 걷기천사

user_lastname : 천사

올해 가장 더웠던 날에 대둔산을 다녀왔습니다. 물과 음료 2리터 준비하고 과일도 챙겼죠. 시작과 함께 알바 ㅋㅋ 길이 없어서 그냥 막 올라야 합니다. 1.3키로 정도 오르막이 엄청 길게 느껴집니다. 월성봉 정상 조망을 보며 힘듦에 대한 보상을 받고 또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며 마천대를 오릅니다. 낙조대를 마지막으로 하산을 합니다. 너무 더우니 호흡도 가쁘고 다리도 천근만근, 땀이 흘러넘치지만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충분히 쉬어주며 종주를 마칩니다. 물은 더 넉넉히 챙겨와야 했네요. 선녀폭포에서 고생 끝 극락을 맛보며 몸을 식혀봅니다. 너무 힘든 여름산행이었지만 하늘이 미친 정말 멋진 대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