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인 함양 황석산에 거망산을 연계해서 다녀왔습니다. 유동마을로 들어서 1키로정도 지나면 시작되는 등산로. 약 4키로 정도를 쭉 오릅니다. 땀이 엄청나네요. 조망도 없는 숲길을 계속 오릅니다. 능선길에 올라서도 꽤 오르막이 있습니다. 황석산 정상석은 바위위에 자리하고 있어서 꽤나 조심해야 합니다. 황석산만 찍고 가는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거망산까지 4키로 정도 능선을 탑니다. 편한 숲길도 있고 오르 내리는 구간도 있어요. 거망산에 올랐다가 지장골로 내려옵니다. 폭포를 3개나 만났네요. 등산로를 내려와 시작점으로 3키로정도 걸어갑니다. 내리막이라서 참 다행이예요. 어제 우두산은 도파민 터지는 액션 판타지였다면 황석산은 정극 드라마 같은 산이었습니다. 흐린날인데도 멋진 풍경을 보여준 황석산 산행도 너무 좋았습니다.

Hiking/Backpacking

Hamyang-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Jun 6, 2025 8:13 AM

duration : 7h 53m 51s

distance : 17.2 km

total_ascent : 1320 m

highest_point : 1287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eykim1020

user_firstname : 걷기천사

user_lastname : 천사

100대 명산인 함양 황석산에 거망산을 연계해서 다녀왔습니다. 유동마을로 들어서 1키로정도 지나면 시작되는 등산로. 약 4키로 정도를 쭉 오릅니다. 땀이 엄청나네요. 조망도 없는 숲길을 계속 오릅니다. 능선길에 올라서도 꽤 오르막이 있습니다. 황석산 정상석은 바위위에 자리하고 있어서 꽤나 조심해야 합니다. 황석산만 찍고 가는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거망산까지 4키로 정도 능선을 탑니다. 편한 숲길도 있고 오르 내리는 구간도 있어요. 거망산에 올랐다가 지장골로 내려옵니다. 폭포를 3개나 만났네요. 등산로를 내려와 시작점으로 3키로정도 걸어갑니다. 내리막이라서 참 다행이예요. 어제 우두산은 도파민 터지는 액션 판타지였다면 황석산은 정극 드라마 같은 산이었습니다. 흐린날인데도 멋진 풍경을 보여준 황석산 산행도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