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내고 평일 산행지로 보성 제암산을 다녀왔습니다. 등산객을 한팀 만났던 호젓한 산행이었지만 철쭉철엔 정말 많은 등산객이 몰릴 것 같네요. 휴양림에서 2.5키로 오르막으로 제암산에 오릅니다. 흙길이고 가파른 편이 아니라서 괜찮습니다. 완만한 길과 가파른 길로 나뉘어진 구간에서는 체력에 맞춰서 선탁하면 됩니다. 제암산 정상은 바위입니다. 오르는 길이 없는데 있습니다. 올라서 바라보는 조망도 훌륭해요. 사자산으로 가는 길은 평전이네요. 철쭉이 가득합니다. 곰재봉을 지나고 사자산까지 올랐다가 내려가는 구간들이 평평한 능선도 많고 짧은 오르막에 긴 내리막이라서 힘들지는 않습니다 고산이재를 지나 일림산까지 4키로 정도 구간이 오르막이 많습니다. 일림산 정상부근 역시 철쭉으로 가득합니다. 멋진 바다조망을 뒤로 찰칵 찰칵!! 뿌연 대기가 아쉬웠지만 멋졌어요. 일림산에서 용추계곡까지의 2.7키로 하산길은 편백숲과 계곡이 함께 하는 너무 기분 좋슨 산길입니다. 하산 후 3.6키로 정도 농로로 이동하면 휴양림 도착!! 걷는 내내 파도 소리와 같은 숲의 바람소리가 함께 했던 오늘 산행 너~~ 무 좋았습니다. 철쭉 피면 꼭 다시 와야곘습니다.

Hiking/Backpacking

Boseong-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Mar 21, 2025 9:52 AM

duration : 7h 34m 41s

distance : 17.9 km

total_ascent : 1349 m

highest_point : 834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eykim1020

user_firstname : 걷기천사

user_lastname : 천사

휴가를 내고 평일 산행지로 보성 제암산을 다녀왔습니다. 등산객을 한팀 만났던 호젓한 산행이었지만 철쭉철엔 정말 많은 등산객이 몰릴 것 같네요. 휴양림에서 2.5키로 오르막으로 제암산에 오릅니다. 흙길이고 가파른 편이 아니라서 괜찮습니다. 완만한 길과 가파른 길로 나뉘어진 구간에서는 체력에 맞춰서 선탁하면 됩니다. 제암산 정상은 바위입니다. 오르는 길이 없는데 있습니다. 올라서 바라보는 조망도 훌륭해요. 사자산으로 가는 길은 평전이네요. 철쭉이 가득합니다. 곰재봉을 지나고 사자산까지 올랐다가 내려가는 구간들이 평평한 능선도 많고 짧은 오르막에 긴 내리막이라서 힘들지는 않습니다 고산이재를 지나 일림산까지 4키로 정도 구간이 오르막이 많습니다. 일림산 정상부근 역시 철쭉으로 가득합니다. 멋진 바다조망을 뒤로 찰칵 찰칵!! 뿌연 대기가 아쉬웠지만 멋졌어요. 일림산에서 용추계곡까지의 2.7키로 하산길은 편백숲과 계곡이 함께 하는 너무 기분 좋슨 산길입니다. 하산 후 3.6키로 정도 농로로 이동하면 휴양림 도착!! 걷는 내내 파도 소리와 같은 숲의 바람소리가 함께 했던 오늘 산행 너~~ 무 좋았습니다. 철쭉 피면 꼭 다시 와야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