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산과 부엉산 출렁다리가 생겼을때 가보고 싶어서 점찍어 뒀는데 거리가 멀어서 미루다가 이번에 갔다 먼길이지만 여행삼아 출발하면서 일행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했다 초입지에 편션이 들어서고 도로가 생기면서 등로를 찾기 어려웠다 월영산 정상에 오르니 금강과 들판이 멋지게 조망되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아래로 내려보니 아찔하다 강변 산이라 경사는 심하지만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양지 바른데 앉아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자지산 정상에서 금강과 주변 넓은 들판을 내려다 보고 하산 했다 난들마을을 지나면서 김장하는 모습을 구경하니 김치를 먹고가길 권한다 인공폭포에 무지개가 생겨서 아름답다 일행이 김치를 얻어와서 식당에 들러 도리뱅뱅이와 어죽 김장김치를 먹으면서 하산주도 한잔하고 산행을 마쳤다

Hiking/Backpacking

Geumsan-gun,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Nov 23, 2024 9:25 AM

duration : 4h 38m 16s

distance : 9.4 km

total_ascent : 857 m

highest_point : 537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kob951208

user_firstname : 정영

user_lastname : 정

월영산과 부엉산 출렁다리가 생겼을때 가보고 싶어서 점찍어 뒀는데 거리가 멀어서 미루다가 이번에 갔다 먼길이지만 여행삼아 출발하면서 일행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했다 초입지에 편션이 들어서고 도로가 생기면서 등로를 찾기 어려웠다 월영산 정상에 오르니 금강과 들판이 멋지게 조망되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아래로 내려보니 아찔하다 강변 산이라 경사는 심하지만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양지 바른데 앉아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자지산 정상에서 금강과 주변 넓은 들판을 내려다 보고 하산 했다 난들마을을 지나면서 김장하는 모습을 구경하니 김치를 먹고가길 권한다 인공폭포에 무지개가 생겨서 아름답다 일행이 김치를 얻어와서 식당에 들러 도리뱅뱅이와 어죽 김장김치를 먹으면서 하산주도 한잔하고 산행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