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South Korea
time : May 29, 2025 8:05 AM
duration : 0h 18m 50s
distance : 1.2 km
total_ascent : 15 m
highest_point : 57 m
avg_speed : 4.0 km/h
user_id : bethewise
user_firstname : 상복
user_lastname : 박
2024년 12월 3일 난데없이 계엄을 일으킨 윤석열이 4 개월만인 2025 년 4월 4일 탄핵이 인용되어 대통령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탄핵일로부터 2개월만인 6월 3일 22대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누구를 뽑아야 하는가?
우선 누구때문에 이번 조기대선을 치르게 되었는가를 따져보면 답은 쉽게 나온다. 대통령 후보가 없어셔 급히 영입하여 데려온 사람이 윤석열이었고, 근소한 차이로 당선되고도 협치하려 하지 않고 정적 죽이기에 올인하다 보니 스텝이 꼬였고, 거기에 본부장 범죄혐의가 드러나면서 언론 탄압을 일삼았다.
어젯밤 유튜브에서 뉴스타파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압수수색"을 보았다. 이 다큐는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신들의 매서운 눈으로 관찰 추적하였다.
흥행 돌풍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전격 무료 공개 - https://youtube.com/watch?v=o2cBVF0Z-9w&si=ZSe1LCnI3CzSS_Sw
이 압수수색에서는 결정적으로 계엄을 내리기로 결심한 계기는 명 태균 게이트라고 보았다. 아직 수면 아래에 가라앉아 있는 명태균 게이트 수사가 진행되면 또 얼마나 심오한 범죄현상이 드러나게 될지 자못 궁금해진다.
그런 상황에서도 다시 계엄의 주역들이 그 사건의 흔적을 지우려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내란 세력을 제거할 수 있는 인물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