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교-대학동문들과 정기산행으로, 좀 멀리 남양주 운길산입니다. 운길산역을 들머리로 해서 해발 365m에 위치하여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를 볼 수 있어 동방사찰중 제일의 전망이라는 수종사를 들러고 이후 운길산(610m)을 찍고 다시 운길산역으로 원점회귀하는 7km 정도의 코스입니다. 근데 트랙은 좀 다르죠? ㅎㅎ 저는 요새 왼쪽 고관절이 안 좋아서 수종사까지만 가고, 역시 부상이 있어 차로 수종사에서 조인한 선배누님과 다산생태공원으로 가서 강바람을 쐬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인 여유당과 그 묘소엘 갔거든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중탈한 날이고, 그래서 제목도 '오늘도 이원 중계?'가 되었네요. 아래 수종사에서의 멋진 조망 함 보시고, 늦게 찾아와서 짧아진 봄인 만큼 격하게 賞春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iking/Backpacking

Namyangju-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Apr 6, 2025 9:49 AM

duration : 3h 58m 52s

distance : 18 km

total_ascent : 557 m

highest_point : 412 m

avg_speed : 5.4 km/h

user_id : hosub1

user_firstname : 호섭

user_lastname : 성

오늘은 고교-대학동문들과 정기산행으로, 좀 멀리 남양주 운길산입니다. 운길산역을 들머리로 해서 해발 365m에 위치하여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를 볼 수 있어 동방사찰중 제일의 전망이라는 수종사를 들러고 이후 운길산(610m)을 찍고 다시 운길산역으로 원점회귀하는 7km 정도의 코스입니다. 근데 트랙은 좀 다르죠? ㅎㅎ 저는 요새 왼쪽 고관절이 안 좋아서 수종사까지만 가고, 역시 부상이 있어 차로 수종사에서 조인한 선배누님과 다산생태공원으로 가서 강바람을 쐬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인 여유당과 그 묘소엘 갔거든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중탈한 날이고, 그래서 제목도 '오늘도 이원 중계?'가 되었네요. 아래 수종사에서의 멋진 조망 함 보시고, 늦게 찾아와서 짧아진 봄인 만큼 격하게 賞春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