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South Korea
time : Apr 17, 2025 9:09 AM
duration : 5h 16m 41s
distance : 12 km
total_ascent : 511 m
highest_point : 301 m
avg_speed : 3.2 km/h
user_id : yunscha
user_firstname : 윤섭
user_lastname : 차
한양도성의 內四山중 南주작에 해당하는 산으로 조선초 목멱으로 명명되어 개국과 흥망성쇠를 묵묵히 치켜보아 온 都城의 상징이다. 벗꽃 개화기가 지나가기 전 꽃길을 걸어볼 욕심으로 나선 길이다. 장충동 다산 성곽을 들머리로 북쪽 순환로를 거처 정상 팔각정을 지나 남쪽 야외 식물원을 답사하고 장충단을 날머리로 잡았다. 처음엔 순환로만 돌 작정이었으나 성곽유적 발굴 현장을 답사하면서 정상을 거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