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매우 덥다. 그래서 저녁 좀 일찍 먹고 야간산행 야등. 아직 기울기 많이 남은 시각에 움직이니 금새 땀이 송글송글. 그래도 천천히 움직여 불암정에 도척하니 마침 해가 도봉산 능선 뒤로 넘어간다. 주우 구름은 붉게 물드고 산은 어두워지고 이는 바람은 등짝을 시원하게 해준다. 이미 해 떨어졌지만 아직은 어두워지기 전. 석기봉 암릉에 앉아 사진 몇장 찍으니 이제 어둠이 내려 헤드랜턴을 키고 정상 계단을 오른다. 정상에는 젊은 소리로시끌시끌. 정상석 찍고서둘러 내려서 헬기장 방향으로 걷는다. 서쪽으로 트인 곳은 바람이 시원타. 물개전망대 쉬고 내려오는 길 는선이 끝나자 갑자기 더운 열기가 느껴진다. 아래 시내는 확실히 더 덥다.

Hiking/Backpacking

Seoul, South Korea

time : Aug 2, 2025 6:31 PM

duration : 3h 11m 58s

distance : 6.2 km

total_ascent : 507 m

highest_point : 489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choijs84

user_firstname : 산너머들

user_lastname :

여전히 매우 덥다. 그래서 저녁 좀 일찍 먹고 야간산행 야등. 아직 기울기 많이 남은 시각에 움직이니 금새 땀이 송글송글. 그래도 천천히 움직여 불암정에 도척하니 마침 해가 도봉산 능선 뒤로 넘어간다. 주우 구름은 붉게 물드고 산은 어두워지고 이는 바람은 등짝을 시원하게 해준다. 이미 해 떨어졌지만 아직은 어두워지기 전. 석기봉 암릉에 앉아 사진 몇장 찍으니 이제 어둠이 내려 헤드랜턴을 키고 정상 계단을 오른다. 정상에는 젊은 소리로시끌시끌. 정상석 찍고서둘러 내려서 헬기장 방향으로 걷는다. 서쪽으로 트인 곳은 바람이 시원타. 물개전망대 쉬고 내려오는 길 는선이 끝나자 갑자기 더운 열기가 느껴진다. 아래 시내는 확실히 더 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