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4시40분 동서울T로.
6시 고한사북행. 9시15분 도착.
운탄고도 라이딩 시간은 전보다 좀 줄어 예상보다 일찍 예미역에 도착.
운탄고도,만항재,고한사북,예미역.타임캡슐공원,도롱이연못,영월
Jeongseon-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Jun 6, 2025 10:08 AM
duration : 7h 13m 7s
distance : 72.8 km
total_ascent : 1275 m
highest_point : 1323 m
avg_speed : 13.9 km/h
user_id : choijs84
user_firstname : 산너머들
user_lastname :
초여름 운탄고도의 모습이 궁금하여 마침 연휴라 시도. 5년 전과 같이 아침 6시 차로 출발.
고한사북T에서 만항재까지 전보다 더 힘들게 느껴졌지만 기록은 아주 약간 줄었다. 가을보다는 기온이 높아서 더 힘든 것 같다.
만항재쉼터에서 시원한 냉커피 한잔 하고 바퀴 공기 좀 빼고 출발. 푸른나무 푸른 산. 눈이 시원하다.
그런데 길이 자갈밭이 된 것 같다. 울퉁불퉁 자전거 공기앞 낮추었지만 통통 튄다. 결국 라이딩 끝날 무렵 안장통이 심하게 왔다.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았었는데. 또 한가지 높은 기온으로 땀이 많이 났고 땀도 끈적거린 것도 한 원인이었던 것 같다.
운탄고도 마치고 탄부역에서 강교수 만나 영월 숙소로 갔는데 예약이 잘 못 돼 잠깐 당황. 숙소에서 간단히 씼고 근처 식당에서 삼겹살에 쇠주 한잔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