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8명 만장일치로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 만세 만세 만만세!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민주주의의 승리, 만세! 💢 🎂 🥳 🎉 🎈 🎁 🎊 오늘 탄핵인용 선고를 보면서 다시금 떠오르는 두글자가 바로 "양심(良心/conscience)"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려면 육신과 심신이 있어야 하는데 불행하게도 오늘날은 오로지 육신을 잘 먹이고 잘 입히는데에만 집중하지 마음에 평안을 얻고 세상의 지혜를 깨닫는데는 관심을 게을리한다. 즉 양심과 염치가 사라진것 같다. 대통령이란 윤석열이나 권력을 가진자들이 위기를 모면하려고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수시로 하는걸 보며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과연 뭘 보고 배우겠는가?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살고있지만 이런 생각을 해보면 오히려 지금 세상이 가장 비극적이라 어찌 단언하지 않으리오. 군자나 성인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양심을 가지고 성현들의 말씀을 통해 인간성을 회복하려는 노력, 즉 양심을 되찾는 노력을 할 때입니다. 양심이란 맹자님이 말씀한 인의예지(仁義禮智)이지요. 인(仁)이란 불쌍한 사람을 보면 나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도 눈물이나고 도와주고 싶어하는 측은지심(惻隱之心)이요, 의(義)란 내가 나 자신을 들여다보며 부끄러워하는 마음이며 또 부끄러운 짓을 하는 사람을 미워하는 수오지심(羞惡之心)이요, 예(禮)란 공경하는 마음이고, 지(智)란 사태의 옳고 그름을 맑게 분별하는 마음이죠. 지금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의(義)가 가장 결여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서 움직이는 시대에 살고있는것 같습니다. 수오지심(羞惡之心)이 없으니까 시비지심(是非之心)도 없어지는 거지요. 명심보감에 보면 "굶주리고 추우면 도심(盜心)이 나오고 배부르고 따뜻하면 음심(淫心)이 생긴다"고 했습지요. 이순간 이후 저부터 음심을 경계해야 겠습니다. 맹자에 보면 "사람이 염치가 없는 것을 부끄러워하면 부끄러운 일이 없게된다"라고 나와 있지요. 염치라는게 그래서 중요한거죠. 바로 염치가 위에서 말한 양심이지요, 내가 이런 나쁜 일을 하면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하는... Dave, 수오지심(羞惡之心)을 가지고 바르게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갈지어다!

Running

Busan, South Korea

time : Apr 4, 2025 5:58 AM

duration : 2h 12m 50s

distance : 10.1 km

total_ascent : 471 m

highest_point : 421 m

avg_speed : 4.6 km/h

user_id : davehwang66

user_firstname : Dave

user_lastname : Hwang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8명 만장일치로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 만세 만세 만만세!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민주주의의 승리, 만세! 💢 🎂 🥳 🎉 🎈 🎁 🎊 오늘 탄핵인용 선고를 보면서 다시금 떠오르는 두글자가 바로 "양심(良心/conscience)"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려면 육신과 심신이 있어야 하는데 불행하게도 오늘날은 오로지 육신을 잘 먹이고 잘 입히는데에만 집중하지 마음에 평안을 얻고 세상의 지혜를 깨닫는데는 관심을 게을리한다. 즉 양심과 염치가 사라진것 같다. 대통령이란 윤석열이나 권력을 가진자들이 위기를 모면하려고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수시로 하는걸 보며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과연 뭘 보고 배우겠는가?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살고있지만 이런 생각을 해보면 오히려 지금 세상이 가장 비극적이라 어찌 단언하지 않으리오. 군자나 성인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양심을 가지고 성현들의 말씀을 통해 인간성을 회복하려는 노력, 즉 양심을 되찾는 노력을 할 때입니다. 양심이란 맹자님이 말씀한 인의예지(仁義禮智)이지요. 인(仁)이란 불쌍한 사람을 보면 나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도 눈물이나고 도와주고 싶어하는 측은지심(惻隱之心)이요, 의(義)란 내가 나 자신을 들여다보며 부끄러워하는 마음이며 또 부끄러운 짓을 하는 사람을 미워하는 수오지심(羞惡之心)이요, 예(禮)란 공경하는 마음이고, 지(智)란 사태의 옳고 그름을 맑게 분별하는 마음이죠. 지금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의(義)가 가장 결여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서 움직이는 시대에 살고있는것 같습니다. 수오지심(羞惡之心)이 없으니까 시비지심(是非之心)도 없어지는 거지요. 명심보감에 보면 "굶주리고 추우면 도심(盜心)이 나오고 배부르고 따뜻하면 음심(淫心)이 생긴다"고 했습지요. 이순간 이후 저부터 음심을 경계해야 겠습니다. 맹자에 보면 "사람이 염치가 없는 것을 부끄러워하면 부끄러운 일이 없게된다"라고 나와 있지요. 염치라는게 그래서 중요한거죠. 바로 염치가 위에서 말한 양심이지요, 내가 이런 나쁜 일을 하면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하는... Dave, 수오지심(羞惡之心)을 가지고 바르게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갈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