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0 산악회 버스탑승 > 10:16 구미 해평면 송곡리 못안마을 도착 > 10:35 연화봉 > 10:47 향산 > 12:50 냉산 > 13:22 도리사 > 14:00 도리사주차장 도착 > 14:30 서울행 출발 ●깜빡하고 아이젠을 안챙겼네~! 아침에 집 나설때 뭔가 허전하더라니~ 해발 400여m부터는 눈이 많이 쌓여 있네요. 하여 냉산 하산길은 엉금엉금~ 냉산(冷山)은 고려 태조 왕건이 백제 견훤과 전투를 벌였다하여 태조산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런 이름이 어떻게 냉산이 되었는지 의아하네요. 냉산 자락에 있는 도리사는 신라 최초의 사찰로 고구려 아도화상이 겨울인데도 복숭아꽃(桃)과 오얏꽃(李)이 활짝 핀 걸 보고 절을 세워 도리사라고 했다 합니다. 도리사에는 석가모니 진신사리가 안치되어 있습니다.

Hiking/Backpacking

Gumi-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Mar 6, 2025 10:16 AM

duration : 3h 44m 30s

distance : 9.5 km

total_ascent : 927 m

highest_point : 718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ksh3615

user_firstname : SH

user_lastname : Kim

●07:10 산악회 버스탑승 > 10:16 구미 해평면 송곡리 못안마을 도착 > 10:35 연화봉 > 10:47 향산 > 12:50 냉산 > 13:22 도리사 > 14:00 도리사주차장 도착 > 14:30 서울행 출발 ●깜빡하고 아이젠을 안챙겼네~! 아침에 집 나설때 뭔가 허전하더라니~ 해발 400여m부터는 눈이 많이 쌓여 있네요. 하여 냉산 하산길은 엉금엉금~ 냉산(冷山)은 고려 태조 왕건이 백제 견훤과 전투를 벌였다하여 태조산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런 이름이 어떻게 냉산이 되었는지 의아하네요. 냉산 자락에 있는 도리사는 신라 최초의 사찰로 고구려 아도화상이 겨울인데도 복숭아꽃(桃)과 오얏꽃(李)이 활짝 핀 걸 보고 절을 세워 도리사라고 했다 합니다. 도리사에는 석가모니 진신사리가 안치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