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산 정상 등로는 상당히 가파른.편이고.
연화산 정상 직전 암릉길은 우회길도 있으며, 내려올때는 우회길이 좋아보임. 연화봉 정상보다 투구봉의 조망이 더 좋다.
연화산, 태백고원, 산소900, 산소700, 연화산둘레길, 송이재, 연화산유원지
Taebaek-si,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Aug 9, 2025 5:16 AM
duration : 6h 44m 38s
distance : 16.5 km
total_ascent : 927 m
highest_point : 1202 m
avg_speed : 3.0 km/h
user_id : jaeyong2008
user_firstname : 재용
user_lastname : 이
송이재 ~ 연화산 ~ 투구봉 ~ 연화산둘레길(12.6km) ~ 연화산유원지
▶ 연화산둘레길 / 태백고원 900 산소길
태백고원 900 산소길은 연화산둘레길이라고도 불리며 사람이 살기 좋은 700고지에 위치하고 있다.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 근처 연화산 자락에 조성되어 있으며 큰 경사가 없어 산책을 위해 올라가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산소길 옆으로 단풍, 벚나무를 심어 봄, 가을에 단풍과 꽃이 물든 길을 걸을 수 있으며 봄, 여름, 가을 내내 야생화가 꽃을 피워 피톤치드와 함께 은은한 향기도 맛볼 수 있는 좋은 길이다.
태백시 한가운데 자리한 연화산은 해발 1,171m로 태백시의 중심이 되는 산이다. 산의 형상이 마치 연꽃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과거엔 연화산 대신 연화봉으로 불리던 때도 있었다. 태백시의 200대 산으로 손꼽히는 연화산은 백두대간 상에 있는 태백산, 함백산, 은대, 금대봉, 매봉산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산이다. 연화산 중심으로 펼쳐진 산자락의 둘레길은 '태백고원 900 산소길로' 지정되어 있으며, 거리는 총 12.18km의 4시간가량 소요되는 산책 코스라고 할 수 있다.
▶ 주요 포인트
- 충혼탑과 아기자기한 산책로, 생태연못이 조성되어 있는 '연화산유원지'
- 연화산의 푸른 숲과 전체적인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연화 전망대'
- 피톤치드의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치유의 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