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가을이후 겨울을 보내고 오랜만에 청계산 나들이를 하다. 지지난해 겨울에 청계산 빙판길에서 혼나고는 청계산 겨울 산행은 엄두가 나지 않았다. ● 원터골에서 청계산에 진입하여 진달래능선을 타고 옥녀봉과 청호봉을 찍고 주암소류지로 돌아 대공원 치유숲 길을 타고 매봉까지 진행하다. ● 매봉에서 만경대와 석기봉을 넘어 이수봉을 찍고 봉오재입구로 하산하여 옛골마을 표시석앞에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다. ● 청계산의 곳곳에 진달래가 갓 피기 시작하다. 혈읍재 아랫지점에서는 노루귀, 바람꽃, 복수초등 야생화 맞이도 하다. 아직은 滿山裸木이나 계절의 시계는 봄을 향해 어김없이 돌고 있다.

Hiking/Backpacking

Seoul, South Korea

time : Mar 28, 2025 8:30 AM

duration : 8h 53m 11s

distance : 16.7 km

total_ascent : 1471 m

highest_point : 627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jhyanghjk

user_firstname : 정화

user_lastname : 양

● 지난 가을이후 겨울을 보내고 오랜만에 청계산 나들이를 하다. 지지난해 겨울에 청계산 빙판길에서 혼나고는 청계산 겨울 산행은 엄두가 나지 않았다. ● 원터골에서 청계산에 진입하여 진달래능선을 타고 옥녀봉과 청호봉을 찍고 주암소류지로 돌아 대공원 치유숲 길을 타고 매봉까지 진행하다. ● 매봉에서 만경대와 석기봉을 넘어 이수봉을 찍고 봉오재입구로 하산하여 옛골마을 표시석앞에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다. ● 청계산의 곳곳에 진달래가 갓 피기 시작하다. 혈읍재 아랫지점에서는 노루귀, 바람꽃, 복수초등 야생화 맞이도 하다. 아직은 滿山裸木이나 계절의 시계는 봄을 향해 어김없이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