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론 富論:1936년 대홍수로 흥원창이 범람하자 주민들이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생간 마을 ①흥원창에 사람이 많이 모여들어 언론의 중심 역할하는 "말이 많이 오가는곳" ②부론엔 3대 판서가 있어 고을 원이나 감사가 정치를 자문하러 많이 찾아왔기 때문에 "논의가 풍부하다" ③보를 막아 논농사를 지었다는 '보논'이 변이돼 '부논'으로되었다가 한자표기로 "부론" ✅️법천사法泉寺:통일 신라 성덕왕때 창건돼 법고사 法皐寺로 불리던것을 지광국사 사후 절이름을 바꿈 ✅️지광국사:원주출신,법호는 해린,6대에 걸친 왕을 거쳣으며 대사,중대사,승통의 법계를 받음. 그중 문종은 직접 거동해 개성 봉은사로 찾아와 수차례 거절하는 해린스님을 왕사와 국사로 추대함. 나이 84세에 처음 출가한 법천사로 돌아와 열받에 들었다. 문종은 시호를 지광, 탑호를 현묘라 내리고 비문을 지으라고 명함 ✅️현묘탑비: 높이 4.5m의 장대한 이 탑비는 조각에서도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걸작이고 금석문에서도 명작으로 꼽힌다. 탑비의 조각은 더없이 정교하고 화려하다

Walking

Wonju-si,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Sep 14, 2025 12:12 PM

duration : 0h 20m 39s

distance : 1 km

total_ascent : 33 m

highest_point : 98 m

avg_speed : 3.0 km/h

user_id : kskim3800

user_firstname : 宣起

user_lastname : 金

✅️부론 富論:1936년 대홍수로 흥원창이 범람하자 주민들이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생간 마을 ①흥원창에 사람이 많이 모여들어 언론의 중심 역할하는 "말이 많이 오가는곳" ②부론엔 3대 판서가 있어 고을 원이나 감사가 정치를 자문하러 많이 찾아왔기 때문에 "논의가 풍부하다" ③보를 막아 논농사를 지었다는 '보논'이 변이돼 '부논'으로되었다가 한자표기로 "부론" ✅️법천사法泉寺:통일 신라 성덕왕때 창건돼 법고사 法皐寺로 불리던것을 지광국사 사후 절이름을 바꿈 ✅️지광국사:원주출신,법호는 해린,6대에 걸친 왕을 거쳣으며 대사,중대사,승통의 법계를 받음. 그중 문종은 직접 거동해 개성 봉은사로 찾아와 수차례 거절하는 해린스님을 왕사와 국사로 추대함. 나이 84세에 처음 출가한 법천사로 돌아와 열받에 들었다. 문종은 시호를 지광, 탑호를 현묘라 내리고 비문을 지으라고 명함 ✅️현묘탑비: 높이 4.5m의 장대한 이 탑비는 조각에서도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걸작이고 금석문에서도 명작으로 꼽힌다. 탑비의 조각은 더없이 정교하고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