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kcho-si,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Mar 11, 2025 9:15 AM
duration : 0h 48m 23s
distance : 2.3 km
total_ascent : 44 m
highest_point : 257 m
avg_speed : 3.3 km/h
user_id : kskim3800
user_firstname : 宣起
user_lastname : 金
자장율사가 창건한 향성사에서 연월을 찾아보면 향성사는 '중향성불토국'이란 뜻으로 지금의 자리에서 동방 약 1km 지점에 세워졋으나 그후 화재로 불타 없어졋다. 이후 영서,연옥,혜원 세 스님에게 백발 신인이 나타나 "이곳은 수만년이 지나도 삼재가 미치지 않는 신역이니라" 말씀하신후 절터를 점지해준 꿈을 꾸고 옛터 아래쪽에 다시 절을 세워 신흥사로 이름을 지었다는 일화가 전해오고 있다.
원래는 신이 점지해주어 흥하게 되었다하여 神흥사 이었으나, 1995년 영동지역 불교를 새로 부흥 시킨다는 염원을 담아 한자를 新으로 바꾸었다.
건봉사의 말사였으나 건봉사가 38선 이북에 위치하여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였다가 국군이 수복한 이후 1971년 조계종 제 3교구로 승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