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춥다... 비바람에 모든 옷이 다 젖었다. 여분 옷이 필요하다. 4월에 간다면 단순한 추위가 아니라 비바람이 문제라 히트택 챙길걸.. 차라리 와서 버리더라도 가즈올걸! 아니면 다음 도시에 가서 옷을 하나 살까 ..
• 해안길이라 크게 지도 보지 않고 다녀도 돼서 괜찮은듯 튿히 이런 비바람 잇을땐 •당연히 힘들긴 한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사람들이 왜 순례길 좋다하는지 이해하는중. 예전에 국토대장정 했을때 이짓은 평생 한번이면 족하다 했지만 국내랑은 또 다른듯허다
•빨래가 일이다. 미니멀은 부지런함이다. •다 챙겨왔다면 좀더 따뜻하고 무겁게 다녔겠지. 근데 티 한쪼가리만 그냥 더 챙겨올걸^_ㅜ 빨래가 이렇게 안마를줄 몰랐다. 이렇게 홀딱 젖을 줄 몰랐다. • 근데 이미 젖고나니 더 젖을게 없단 생각에 오히려 괘념치 않아졌다. 그 가뿐함이 있다. •근데 한숨 자고 나니 다시 괘념하는즁... 지금 해 뜨기 전 아침인데 창가를 뒤흔드는 비바람을 또 뚫어야한다고 생각하니 아득하다
•굳이+사서 고생이 이 포인트겠지 다 맞말ㅎㅎ 쓴 금액 32유로정도? •팔찌 3유로
•젤라또+에그타르트 5.4
•볼보+맥주 13.5??
•저녁 순례자메뉴 10.8 (음료)
숙소:라란잘 63유로?(팔만원)
Matosinhos, Portugal
time : Apr 18, 2025 8:25 AM
duration : 8h 32m 39s
distance : 24.7 km
total_ascent : 168 m
highest_point : 22 m
avg_speed : 3.8 km/h
user_id : honghiyeon
user_firstname : hiyeon
user_lastname : hong
caruma surf hostel > Larangal guesthouse
10-3 세시쯤 눈 떠진거같다.
피곤해서 못했던 사진 정리시간을 갖고
이래저래 일곱시부터 아침 및 싸갈거 챙겨서 나갈준비 했다. 비바람이 거차서 좀 엄두를 못내다가 더 못미루겠다 싶어서 8:30쯤 출발ㅋ
생각보다 더 홀홀히 대찬 비바람과 함께 10키로쯤 갔다.
중간에 화장실이 급했지만 ㅜㅜ 결국 까미노 기념품샵 가서 화장실과 팔찌 겟.. 에뿌다ㅎ 더사고푸다^^
17키로부터 효율이 안남 ㅜ
햇빛찌고 비오고 동시에 일어난다 지나친 마을이 예뻣어서 중간에 기분좋게 걸얶다. 얼마나 날ㅋ시연햔이 큼디..오타 쩌케ㅜ고ㅑㅁ찬은더님ㅁ
도착 ㅘㄴ시간전 화장실 해결 및 지틴거 쉬느라ㅜ한시간 뽈뽀 먹!
와서 아까 앞서가던 예림님 한둑인 만나서 같이 순례음시두먹음
숙소 좋다! 효율적으로 필요한것들 다 있거나 챙겨주신 느낌. 5점일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