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콸콸 오지 않는게 다행이지만 빨래가 너무 안마른다..... 🫠 하루 반나절 바짝 말리는건 해가 떠있늘 때 한정인가.
- 짐이 여기서 더 줄이는게 가능한가 싶을정도로 뭐가 없는 상태같은데 왜 무겁냐 ㅠㅠ 어깨아품
- 12km정도 걸었으려나 이것도 힘든데!??!
Porto, Portugal
time : Apr 17, 2025 3:00 PM
duration : 6h 33m 52s
distance : 8.2 km
total_ascent : 85 m
highest_point : 41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honghiyeon
user_firstname : hiyeon
user_lastname : hong
Lost Inn hostel > Caruma surf hostel
스무시간 비행과 하루 풀로 바셀 레이오버 관광한 다음날이라 첫날 컨디션이 어떨지 몰라 시작날 마토지뉴스까지는 버스타고 가서 시작할까 했다(많이들 그렇게 한다함) (대성당에서 크리덴셜 받고 가면 너무 지연되기에)
근데 시차적응 및 컨디션이 어떨지 몰라서 하루 쉬고 다음날 출발할까 하다가 하루 아예 쉬기보단 쉬엄쉬엄가서 원래 버스타고 시내 벗어나는 정고인 마토지뉴스까지 걸어가는 하루를 쓰기로.
워밍업 하루~ 인데 포르투 대성당에서 크리덴셜 받는것부터 헤맸다. 부활절 구간이라 사람 짱 많다.
공사하는 곳이 참 많아졌다. 포르투 요리조리 다니며 벗어나다가 너무 길이 안에뿌고 그냥 가란대로 가야겠다 싶어서 좀 구간 늘어나더라도 해안길로 내려가며 돌아갔다. 순례객 한명도 못봄? 모징
뭐얼마나 걸은것도 아닌데 짐 무겁고 다리아프고 배고파서 중간에 밥먹으러 갔는데
만족도가 높아서 다시 힘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