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won-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Oct 2, 2025 8:35 AM
duration : 3h 15m 3s
distance : 7.4 km
total_ascent : 748 m
highest_point : 624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myhykim
user_firstname : 명현
user_lastname : 깅
1. 경로 : 장복산조각공원 - 삼밀사 - 365계단 합류 - 장복산 - 도불산약수터갈림길 - 덕주봉 - 도불산약수터갈림길 - 도불산약수터 방향 하산 - 하산 중 만난 갈림길에서 돌탑방향으로 이동 - 헬기장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 - 하늘마루 - 장복하늘마루길 - 장복산조각공원
2. 주차 : 장복산 조각공원 눈치껏 갓길 주차 / 화장실과 먼지털이 기계는 등산로 초입에 있음.
3. 장복산 정상까지 50분 소요되었으나, 삼밀사에서 등산로로 진행하는 순간 갈림길이 많아 진행방향이 많이 헷갈림.
4. 정상까지는 오래된 낙엽도 많고, 크고 작은 돌들도 많아 미끄럽기도 하고, 돌을 밟았을 때 돌의 모양에 따라 발바닥에 찌르는 듯한 통증을 줄 수도 있어 운동화보다는 밑창이 두꺼운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음.
5. 정상까지 쉼 없이 오르막길이며 갈림길도 많고 길이 좋지 않아, 이제 막 취미로 등산을 시작해볼까 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코스는 아님. 그리고 내가 간 날은 덕주봉 다 와 가서 겨우 사람을 봤을 정도로 인적이 드문 것 같아 평일 혼산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한 코스는 아님.
6. 덕주봉 정상은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정상석에 접근할 수 없음.
7. 차량을 가지고 이동을 하기 때문에 원점회귀를 해야 하는데 동일한 코스보다는 다른 길로 하산을 하고 싶어 네이버 지도상 표시된 길을 믿고 코스를 진행했던 것이 오늘의 패착임. 도불산 약수터 방향 하산을 하다가 네이버 지도 표시된 돌탑 방향의 길로 접어 들었으나 돌탑 이후 길이라고 볼 만한 곳이 없음. 어쩔 수 없이 길의 진행방향만 보고 나무 숲 속을 무작정 헤치고 없는 길을 만들어서 겨우 통과함.
8. 장복하늘마루길을 존재를 알았더라면 돌탑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길을 따라서 내려갔었으며 장복하늘마루길로 편하게 하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아니면 헬기장까지 돌아가서 하산을 시작했더라면 고생을 덜 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