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도, #여호산, #여서도 등산, #청산도
Wando-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Jul 6, 2025 10:11 AM
duration : 2h 44m 19s
distance : 4.6 km
total_ascent : 407 m
highest_point : 380 m
avg_speed : 1.9 km/h
user_id : han36844
user_firstname : Myeong Hwa
user_lastname : Han
10시경 여서도에 배가 도착하여 민박집에 짐을 풀고 간단한 물품을 챙긴 후 더워지기 전에 산을 향해 갑니다.
초입에 들어서자 정비가 되지않은 등로에 풀이 우거져 뱀이 많다는 사장님의 말에 풀을 스틱으로 치고 음악을 틀어놓고 올라갑니다.
초입을 좀 정리해야 하지않을까? 블랙야크 인증 프로그램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등로관리에는 관심이 별로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오래 된 나무 터널로 들어가서는 잡풀도 없고 등로를 안내하는 노끈과 리본이 갈라지는 곳마다 잘 설치가 되어 되어 있어서 조그만 관심을 가지면 갈을 잃지않고 등산을 할 수가 있을겁니다.
저는 민박 사장님의 조언으로 간길로 원점회귀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