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휴양림에서 일박을 하여 두 산을 나눠서 산행을 추천드립니다.
Gangjin-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Mar 24, 2025 6:22 AM
duration : 6h 30m 8s
distance : 12.2 km
total_ascent : 1290 m
highest_point : 501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freeleader21
user_firstname : 상우
user_lastname : 서
소문대로 설악산 공룡능선에 비견될만한 코스였습니다.
처음 가보는 산이었는데 눈호강을 많이 하였습니다.
정신없이 사진 찍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고도에 비해 비경이 정말 많았습니다.
때로는 공룡능선을 때로는 달마산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완등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체력적인 준비가 필요해보입니다.
산행경력이 있는 분에게는 재미를 만끽할 수있는 산이 분명해 보입니다.
초보자에게 결코 쉽지 않은 코스이나 중간 중간 하산 할 수있는 기회가 많아 도전해 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미끄럼방지 장갑은 필수입니다.
접지력 좋은 등산화도 필요해보입니다.
중간에 급수가 불가하니 작은 생수병4~5개 이상이 필요해 보입니다.
진달래가 유명한 산인데 아쉽게도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해보입니다.
아주간혹 양지 바른곳에 피어있는 나무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꽃 봉오리만 조금 올라 온 상태입니다.
진달래가 활짝 핀 모습은 이번 주 주말에도 쉽지 않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