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첫 산행은 향우회 150회 산행으로 안양에 있는 학우봉에 올랐습니다. 9시 30분에 전철 1호선 관악역 대합실에서 네 명이 만나 9시 37분부터 새해도로 총 내린 첫눈을 맞으며 학우복 능선을 걸어 올라가 제일 전망대를 거쳐 제2전망대 근처까지 갔는데 눈이 계속 오면서 세찬 바람까지 불어 바위 길에 산행 위험이 걱정되어 되돌아 내려오다가 예술공원 쪽으로 하산하여 4.9km 3시간의 산행을 마무리하고 예술공원 근처 식당가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비는 150회 산행 기념으로 박상균 선배가 찬조하여 주었습니다. 선배님, 고맙습니다! 식사 후 관악역까지 걸어와서 관악역 대합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2024년도 결산 보고 와 2025년도 산행 계획에 대한 설명을들은 후 전철로 귀가했습니다. 하구봉 정상까지 오르지는 못했지만 2025년도 첫눈을 밟으며 산행하는 쾌감을 만끽한 하루였습니다.

Hiking/Backpacking

Anyang-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Jan 5, 2025 9:37 AM

duration : 3h 7m 45s

distance : 4.9 km

total_ascent : 302 m

highest_point : 287 m

avg_speed : 1.7 km/h

user_id : skyman

user_firstname : 정천

user_lastname : 박

2025년 첫 산행은 향우회 150회 산행으로 안양에 있는 학우봉에 올랐습니다. 9시 30분에 전철 1호선 관악역 대합실에서 네 명이 만나 9시 37분부터 새해도로 총 내린 첫눈을 맞으며 학우복 능선을 걸어 올라가 제일 전망대를 거쳐 제2전망대 근처까지 갔는데 눈이 계속 오면서 세찬 바람까지 불어 바위 길에 산행 위험이 걱정되어 되돌아 내려오다가 예술공원 쪽으로 하산하여 4.9km 3시간의 산행을 마무리하고 예술공원 근처 식당가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비는 150회 산행 기념으로 박상균 선배가 찬조하여 주었습니다. 선배님, 고맙습니다! 식사 후 관악역까지 걸어와서 관악역 대합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2024년도 결산 보고 와 2025년도 산행 계획에 대한 설명을들은 후 전철로 귀가했습니다. 하구봉 정상까지 오르지는 못했지만 2025년도 첫눈을 밟으며 산행하는 쾌감을 만끽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