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허브밸리주차장~바래봉삼거리~바래봉~팔랑치~주차장 원점회귀 2년만에 다시 찾은 바래봉. 철쭉 보러 간다. 그땐 축제가 끝나고 철쭉이 한창 지고 있을때 찾아갔는데 요번엔 축제가 한창 진행중인데다가 철쭉이 한창 피고 있을때 방문한다. 근데... 생각보다 철쭉상태가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아직 피지 못한 봉오리가 많은 것에 비해서 시들고 있는 철쭉들도 많은데 냉해를 입은 건지 분홍분홍한 화려함이 훨씬 덜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철쭉군락지는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바래봉에서 내려다보이는 멋진 풍경이 올라오는 힘듦을 싹 다 잊게 한다. 머리위로 부는 시원하고도 상쾌한 바람이 가슴까지 스며든다.

Hiking/Backpacking

바래봉,팔랑치,철쭉

Namwon-si, Jeonbuk State, South Korea

time : May 13, 2025 9:21 AM

duration : 4h 12m 54s

distance : 13.5 km

total_ascent : 894 m

highest_point : 1215 m

avg_speed : 3.7 km/h

user_id : depikh71

user_firstname : 경화

user_lastname : 김

지리산허브밸리주차장~바래봉삼거리~바래봉~팔랑치~주차장 원점회귀 2년만에 다시 찾은 바래봉. 철쭉 보러 간다. 그땐 축제가 끝나고 철쭉이 한창 지고 있을때 찾아갔는데 요번엔 축제가 한창 진행중인데다가 철쭉이 한창 피고 있을때 방문한다. 근데... 생각보다 철쭉상태가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아직 피지 못한 봉오리가 많은 것에 비해서 시들고 있는 철쭉들도 많은데 냉해를 입은 건지 분홍분홍한 화려함이 훨씬 덜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철쭉군락지는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바래봉에서 내려다보이는 멋진 풍경이 올라오는 힘듦을 싹 다 잊게 한다. 머리위로 부는 시원하고도 상쾌한 바람이 가슴까지 스며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