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사~유평마을 겨우3킬로... 대원사로 바람쐬러 간 김에 계곡길을 조금 더 걸어본다. 원래 계곡길은 대원주차장에서 유평마을까지해서 왕복 7킬로 조금 더 되는 거리인데 발목 아프다고 징징거리는 남의편땜에 대원사부터 시작해서 유평마을까지 걷는다. 즐겨가는 식당에서 따뜻하게 나오는 나물로 비빈 비빔밥도 배불리 먹었는데.... 사실... 밥먹으러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면 튼 사장님이 손바닥보다 큰 표고버섯을 세개나 주셔서 감사히 받아온다. 비온뒤라 그런지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가 천둥치는 소리마냥 우렁차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Walking

대원사계곡길

Sancheong-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Oct 19, 2024 11:31 AM

duration : 1h 50m

distance : 3.1 km

total_ascent : 130 m

highest_point : 444 m

avg_speed : 3.3 km/h

user_id : depikh71

user_firstname : 경화

user_lastname : 김

대원사~유평마을 겨우3킬로... 대원사로 바람쐬러 간 김에 계곡길을 조금 더 걸어본다. 원래 계곡길은 대원주차장에서 유평마을까지해서 왕복 7킬로 조금 더 되는 거리인데 발목 아프다고 징징거리는 남의편땜에 대원사부터 시작해서 유평마을까지 걷는다. 즐겨가는 식당에서 따뜻하게 나오는 나물로 비빈 비빔밥도 배불리 먹었는데.... 사실... 밥먹으러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면 튼 사장님이 손바닥보다 큰 표고버섯을 세개나 주셔서 감사히 받아온다. 비온뒤라 그런지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가 천둥치는 소리마냥 우렁차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