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000보/램블러 기준 6.2km, 2시간 5분(휴식 10분 포함) 2. 네비 주소: 예수원 마을 입구(강원도 태백시 하사미동 180-1 또는 173-3) 산행 코스: 예수원 마을 입구 – 예수원(692m) – 쉼터 - 덕항산 정상(1,071m) - 구부시령 - 원점회귀 3. 기타 등산코스 1) 환선(골말)~ 정상 코스 코스: 환선굴(골말) 등산로 특별한 → 솟아 → 자암재 → 환선봉 → 환선굴 복원(원점회귀 또는 종주)(오래된 거리: 약 4.9~7km/소요 시간: 2시간 30분~3시간 30분) 특징: 기암괴석과 숲, 다양한 산길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 중급자에게 적합하며, 환선굴 연계 관광도 함께 할 수 있다. 2) 하사미동~정상~환선봉 종주 코스 코스: 하사미동 버스정류장/마을입구(주차장) → 예수원 → 정상 → 환선봉 → 자암재 → 원점회귀(거리: 약 6.6~8.9km/소요 시간: 약 2시간 50분~4시간 10분) 특징: 소수 의 엘리트의 엘리트부와 우수한 산선행이 능력있는 져오기, 쏠림과 열대를 모두 활용하는 변형 가능한 코스다. 4. 예수원 코스는 경사가 심하지 않으나 안내 표지판도 없고 정비되지 않은 등산길을 올라야 하고, 핸드폰 배터리를 충분한 수준으로 유지하시어 지도를 수시로 확인하며 이동해주시고, 긴바지 긴옷 혹은 팔토시를 필히 착용 필수임. 5. 왜 100대 명산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덕항산 단일 산행보다는 태백산, 함백산, 응봉산, 두타산 등을 연계해서 산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6. 덕항산 최단코스는 방면에서 주차하고 올라가야 해서 주차 관련해서 트러블이 지속적으로 생기는 것 같으니, 조금 더 걷더라도 멀찌감치 주차하고 기분좋게 산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덕항산 최단코스는 일반 민가 인근 주차 혹은 예수원 주차인데, 등산객으로 인해 꽤나 곤혹을 치루신듯, 주차 금지 안내판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올바른 등산문화를 위해 주차는 하사미분교 맞은편 버스정류장에 6대에서 7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으니, 그곳에서 출발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수원 가는 길은 일반 도로로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다. 사실 예수원 인근에만 주차할 수 있으면 왕복 20분을 아끼는건데..... 7. 예수원을 지나 100m 위 첫번째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직진하시면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된다. 좌측길로 들어서면 환선봉 삼거리를 지나 400m 위가 덕항산 정상이다. 8. 정상에서 구부시령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땅에 풀이 없다 싶으면 그곳이 등산로로 정말 안내판도 없고, 가끔 보이는 산악회 리본만이 제대로 가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무난히 길 따라서 가다보면 구부시령이 나온다. 구부시령 표지판은 BAC 백두대간 인증지로, 산행거리가 1km 정도 늘어난다. 9. 덕항산의 정상은 일반적인 다른 산들과 다르다. 정상이라기보다는 넘어가는 '재'에 가깝다. 덕항산은 100대 명산답지 않은 소박한 인증지가 기다리고 특색이 없다. 주변에 뭐가 볼게 있는 것도 아니고, 사진 찍을만한 곳도 없다. 밀림을 걷는 느낌, 몸에 풀이 닿는 느낌이 불쾌하니 긴팔, 혹은 팔토시, 긴바지를 꼭 착용하셔서 불길함을 예방하시길.... 9. 덕항산의 남쪽 능선은 구부시령과 북쪽 능선은 태백시 지각산[1079m]으로 이어진다. 덕항산 정상부 능선을 기준으로 동쪽 사면은 매우 경사가 급해 계곡은 협곡을 이루며, 서쪽 사면은 상대적으로 완만하다. 덕항산에는 삼척이 자랑하는 ‘환선굴’과 ‘대금굴’이 있으며, 미개방 동굴도 많아 덕항산 일원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는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구부시령은 백두대간길에 위치해 있는데, '아홉 명의 지아비를 섬겼다는 박복한 여인네'를 가리킨다는 '구부시령'이다. 11. 덕항산 지명 유래: 덕항산(德項山)이라는 이름은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 삼척 사람들이 이 산을 넘어 화전을 일구어 평평한 땅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즉, '덕'이 있는 산, 즉 풍요로운 땅을 얻게 해주는 산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옛날 삼척 지역 사람들은 먹을 것이 부족하여 산을 개간하여 농사를 지었는데, 덕항산을 넘으면 넓고 평평한 땅이 있어 화전을 할 수 있었답니다. 이 때문에 덕항산은 '덕이 있는 산', '풍요로운 땅을 가져다주는 산'이라는 의미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Hiking/Backpacking

주차장 없음(갓길 5대 정도), 화장실 없음, 편의점 없음

등산, 운동, 스포츠, 여행, 취미

Taebaek-si,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Sep 14, 2025 6:15 AM

duration : 2h 5m 28s

distance : 6.2 km

total_ascent : 480 m

highest_point : 1105 m

avg_speed : 3.1 km/h

user_id : shinyong7777

user_firstname : 폴레옹

user_lastname : 신

1. 11,000보/램블러 기준 6.2km, 2시간 5분(휴식 10분 포함) 2. 네비 주소: 예수원 마을 입구(강원도 태백시 하사미동 180-1 또는 173-3) 산행 코스: 예수원 마을 입구 – 예수원(692m) – 쉼터 - 덕항산 정상(1,071m) - 구부시령 - 원점회귀 3. 기타 등산코스 1) 환선(골말)~ 정상 코스 코스: 환선굴(골말) 등산로 특별한 → 솟아 → 자암재 → 환선봉 → 환선굴 복원(원점회귀 또는 종주)(오래된 거리: 약 4.9~7km/소요 시간: 2시간 30분~3시간 30분) 특징: 기암괴석과 숲, 다양한 산길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 중급자에게 적합하며, 환선굴 연계 관광도 함께 할 수 있다. 2) 하사미동~정상~환선봉 종주 코스 코스: 하사미동 버스정류장/마을입구(주차장) → 예수원 → 정상 → 환선봉 → 자암재 → 원점회귀(거리: 약 6.6~8.9km/소요 시간: 약 2시간 50분~4시간 10분) 특징: 소수 의 엘리트의 엘리트부와 우수한 산선행이 능력있는 져오기, 쏠림과 열대를 모두 활용하는 변형 가능한 코스다. 4. 예수원 코스는 경사가 심하지 않으나 안내 표지판도 없고 정비되지 않은 등산길을 올라야 하고, 핸드폰 배터리를 충분한 수준으로 유지하시어 지도를 수시로 확인하며 이동해주시고, 긴바지 긴옷 혹은 팔토시를 필히 착용 필수임. 5. 왜 100대 명산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덕항산 단일 산행보다는 태백산, 함백산, 응봉산, 두타산 등을 연계해서 산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6. 덕항산 최단코스는 방면에서 주차하고 올라가야 해서 주차 관련해서 트러블이 지속적으로 생기는 것 같으니, 조금 더 걷더라도 멀찌감치 주차하고 기분좋게 산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덕항산 최단코스는 일반 민가 인근 주차 혹은 예수원 주차인데, 등산객으로 인해 꽤나 곤혹을 치루신듯, 주차 금지 안내판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올바른 등산문화를 위해 주차는 하사미분교 맞은편 버스정류장에 6대에서 7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으니, 그곳에서 출발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수원 가는 길은 일반 도로로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다. 사실 예수원 인근에만 주차할 수 있으면 왕복 20분을 아끼는건데..... 7. 예수원을 지나 100m 위 첫번째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직진하시면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된다. 좌측길로 들어서면 환선봉 삼거리를 지나 400m 위가 덕항산 정상이다. 8. 정상에서 구부시령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땅에 풀이 없다 싶으면 그곳이 등산로로 정말 안내판도 없고, 가끔 보이는 산악회 리본만이 제대로 가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무난히 길 따라서 가다보면 구부시령이 나온다. 구부시령 표지판은 BAC 백두대간 인증지로, 산행거리가 1km 정도 늘어난다. 9. 덕항산의 정상은 일반적인 다른 산들과 다르다. 정상이라기보다는 넘어가는 '재'에 가깝다. 덕항산은 100대 명산답지 않은 소박한 인증지가 기다리고 특색이 없다. 주변에 뭐가 볼게 있는 것도 아니고, 사진 찍을만한 곳도 없다. 밀림을 걷는 느낌, 몸에 풀이 닿는 느낌이 불쾌하니 긴팔, 혹은 팔토시, 긴바지를 꼭 착용하셔서 불길함을 예방하시길.... 9. 덕항산의 남쪽 능선은 구부시령과 북쪽 능선은 태백시 지각산[1079m]으로 이어진다. 덕항산 정상부 능선을 기준으로 동쪽 사면은 매우 경사가 급해 계곡은 협곡을 이루며, 서쪽 사면은 상대적으로 완만하다. 덕항산에는 삼척이 자랑하는 ‘환선굴’과 ‘대금굴’이 있으며, 미개방 동굴도 많아 덕항산 일원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는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구부시령은 백두대간길에 위치해 있는데, '아홉 명의 지아비를 섬겼다는 박복한 여인네'를 가리킨다는 '구부시령'이다. 11. 덕항산 지명 유래: 덕항산(德項山)이라는 이름은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 삼척 사람들이 이 산을 넘어 화전을 일구어 평평한 땅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즉, '덕'이 있는 산, 즉 풍요로운 땅을 얻게 해주는 산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옛날 삼척 지역 사람들은 먹을 것이 부족하여 산을 개간하여 농사를 지었는데, 덕항산을 넘으면 넓고 평평한 땅이 있어 화전을 할 수 있었답니다. 이 때문에 덕항산은 '덕이 있는 산', '풍요로운 땅을 가져다주는 산'이라는 의미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