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00 보/램블러 기준 4.4km, 2시간 25분(휴식 30분 포함) 2. 출발지 주소: 혹산초등학교 홍도분교 산행 코스: 홍도여객선터미널 → 흑산초교홍도분교 → 제1전망대 → 제2전망대 → 연리지 → 숯가마터 → 깃대봉 → 원점 회귀 (목포에서 07시 50 출발/홍도에서 15시 40 출발/운항시간(2시간 50분 소요/평일 48,000원 주말 52,500원) 3. 기타 등산코스: 홍도여객선터미널 → 흑산초교홍도분교 → 제1전망대 → 제2전망대 → 연리지 → 숯가마터 → 깃대봉 → 홍도2구 → 해상택시 → 원점 4. 4년전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등산객들이 많았는데, 오늘(금)은 단 한 명도 만나지 못했다. 원래의 계획은 홍도분교에서 직진으로 정상에 도착했다가 하산길은 중간부터 바닷가쪽으로 난 우회로를 이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등산로 유실로인해 잠정폐쇄되어 원점회귀했다. 5.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이자 천연기념물(제170호)인 홍도는 국립공원이라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홍도 깃대봉 코스다. 홍도 도착하자마자 홍도발 티켓을 바로 발급받아야 대기 줄 없이 시간 절약 가능하다. 하지만 오늘은 오후 2시부터 티켓팅한다는 안내문이... 6. 덩굴사철, 식나무 및 동백림 등이 자생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커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1965년)되어 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1981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이름 그대로 깃대처럼 생긴 암봉이며, 홍도의 최고봉임. 깃대봉은 독립문, 석화굴 등 해안경관과 조화를 이뤄 홍도의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7. 북쪽의 홍도등대(홍도2구) 방향의 능선. 깃대봉 정상에서 홍도2구 등대로 가는 등산객들도 있다. 이 방향 등산객들은 대부분 등대 스탬프 투어를 즐기는 단체팀으로 등대에 갔다가 2구에서 어선을 타고 1구로 돌아간다고 했고, 해상택시 같은 배가 있다고 한다. 8. 깃대봉 유래: 1)전망 좋은 곳: 깃대봉은 홍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중 하나로, 섬 전체와 주변 바다를 조망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따라서 깃발을 세우기 좋은 곳, 즉 전망대 역할을 하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깃대봉이라는 이름이 붙었을 가능성이 있다. 2)상징적인 의미: 섬의 정상에 위치하여 깃발을 꽂아 섬의 상징처럼 여겨졌을 수도 있다. 마치 봉수대처럼 중요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깃대봉이라는 이름은 섬의 지리적 특성, 즉 전망이 좋고 깃발을 세우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와, 홍도라는 섬 이름과의 연관성, 그리고 역사적인 배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붙여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유래는 기록이 부족하여 명확히 밝히기 어렵지만, 위에서 언급된 내용들이 깃대봉 지명 유래에 대한 추론의 근거가 될 수 있다.

Hiking/Backpacking

화장실 깨끗/마트 있음(얼음물 판매)

등산,운동,스포츠,취미,여행

Sina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Sep 5, 2025 10:46 AM

duration : 2h 19m 50s

distance : 4.4 km

total_ascent : 419 m

highest_point : 383 m

avg_speed : 2.3 km/h

user_id : shinyong7777

user_firstname : 폴레옹

user_lastname : 신

1.10,000 보/램블러 기준 4.4km, 2시간 25분(휴식 30분 포함) 2. 출발지 주소: 혹산초등학교 홍도분교 산행 코스: 홍도여객선터미널 → 흑산초교홍도분교 → 제1전망대 → 제2전망대 → 연리지 → 숯가마터 → 깃대봉 → 원점 회귀 (목포에서 07시 50 출발/홍도에서 15시 40 출발/운항시간(2시간 50분 소요/평일 48,000원 주말 52,500원) 3. 기타 등산코스: 홍도여객선터미널 → 흑산초교홍도분교 → 제1전망대 → 제2전망대 → 연리지 → 숯가마터 → 깃대봉 → 홍도2구 → 해상택시 → 원점 4. 4년전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등산객들이 많았는데, 오늘(금)은 단 한 명도 만나지 못했다. 원래의 계획은 홍도분교에서 직진으로 정상에 도착했다가 하산길은 중간부터 바닷가쪽으로 난 우회로를 이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등산로 유실로인해 잠정폐쇄되어 원점회귀했다. 5.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이자 천연기념물(제170호)인 홍도는 국립공원이라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홍도 깃대봉 코스다. 홍도 도착하자마자 홍도발 티켓을 바로 발급받아야 대기 줄 없이 시간 절약 가능하다. 하지만 오늘은 오후 2시부터 티켓팅한다는 안내문이... 6. 덩굴사철, 식나무 및 동백림 등이 자생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커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1965년)되어 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1981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이름 그대로 깃대처럼 생긴 암봉이며, 홍도의 최고봉임. 깃대봉은 독립문, 석화굴 등 해안경관과 조화를 이뤄 홍도의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7. 북쪽의 홍도등대(홍도2구) 방향의 능선. 깃대봉 정상에서 홍도2구 등대로 가는 등산객들도 있다. 이 방향 등산객들은 대부분 등대 스탬프 투어를 즐기는 단체팀으로 등대에 갔다가 2구에서 어선을 타고 1구로 돌아간다고 했고, 해상택시 같은 배가 있다고 한다. 8. 깃대봉 유래: 1)전망 좋은 곳: 깃대봉은 홍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중 하나로, 섬 전체와 주변 바다를 조망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따라서 깃발을 세우기 좋은 곳, 즉 전망대 역할을 하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깃대봉이라는 이름이 붙었을 가능성이 있다. 2)상징적인 의미: 섬의 정상에 위치하여 깃발을 꽂아 섬의 상징처럼 여겨졌을 수도 있다. 마치 봉수대처럼 중요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깃대봉이라는 이름은 섬의 지리적 특성, 즉 전망이 좋고 깃발을 세우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와, 홍도라는 섬 이름과의 연관성, 그리고 역사적인 배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붙여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유래는 기록이 부족하여 명확히 밝히기 어렵지만, 위에서 언급된 내용들이 깃대봉 지명 유래에 대한 추론의 근거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