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화장실/편의점 있음
등산.운동.스포츠.여행.취미
Pyeongchang-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Aug 11, 2025 2:28 PM
duration : 3h 7m 35s
distance : 11.1 km
total_ascent : 523 m
highest_point : 1181 m
avg_speed : 3.8 km/h
user_id : shinyong7777
user_firstname : 폴레옹
user_lastname : 신
1. 19,000보/램블러 기준 11.1km, 3시간 7분(휴식 10분 포함)
2. 네비 주소: 대관령 마을휴게소(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21 대관령휴게소)
(주차는 만 차시 맞은편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주차장 주차: 경강로 5754)
대관령마을휴게소 → 국사성황사 → KT송신소 → 전망대 → 선자령 정상(1,157m) 원점회귀
3. 기타 등산코스:
1) 선자령 대표 순환코스
코스: 대관령마을휴게소 → 국사성황사 → KT송신소 → 바람의 언덕 → 선자령 정상 → 재궁골 삼거리 → 풍해조림지 → 양떼목장 → 대관령마을휴게소(원점회귀)
왕복 거리: 약 11.6~13.3km/왕복 등산시간: 4~5시간(휴식 포함시 5시간 30분)
특징: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부드럽고 평탄한 구간이 많아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중간에 펼쳐지는 광활한 초원, 야생화, '바람의 언덕', 동해바다와 평창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전망 등 풍광이 장점이다. 봄·여름엔 풀과 야생화, 겨울엔 설경과 상고대, 계절마다 각기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정규 순환로 외에도 중간 중간 갈림길을 따라 코스를 단축하거나 쉽게 우회할 수 있다.
2) 대관령 휴게소 코스: 대관령 휴게소-대관령 산행 기점-선자령-전망대-대관령 산행 종점-대관령 휴게소(4시간 20분 소요)
4. 오늘 코스 선택 이유
1) 오후 강원지역 비 예보로 오전 일찍 치악산 등산을 끝냈는데 날씨가 흐리기만 해서 계획을 변경해서 선자령 선택
2)비교적 무난한 코스라고 선택했지만 만만치 않은 거리라 생각보다는 더 힘들었다.
3)정상 도착직후 갑자기 비가내리고 운무가 가득햐서 원점회귀로 결정한 뒤 비를 맞으며 빠른 걸음으로 하산
4)정상까지 오르는 길에도 넓은 초지, 풍력발전기, 전방위 바람의 언덕, 시원한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사계절 모두 걷기 좋으며, 겨울 눈꽃 산행·백패킹 명소로도 유명하다.
5. 대관령마을휴게소 주차 후 선자령 입구까지 약 500m 이동해야 한다. 초보도 다녀올 수 있는 코스로 전 구간이 인기 좋은 트레킹 코스다. 선자령(仙子嶺 1,157m)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과 강릉시 성산면 경계의 고개(산)이다.
6. 선자령은 대관령(832m) 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선의 일부이며, 영동과 영서의 분수령으로 고위평탄면이다. 선자령은 한국의 알프스라고 하며, 겨울철에 능선의 눈꽃이 유명하다. 선자령 트레킹은 계류가 흐르는 시원한 계곡의 숲길로 올라가고, 하산은 시야가 탁 트이는 능선의 풍력발전소, 초원지대, 전망대를 지나 내려오는 코스로 등산로가 완만하다.
7. 선자령 지명 유래:
선자령(仙子嶺)이라는 지명은 아름다운 계곡에서 선녀들이 아들을 데리고 와서 목욕하고 놀다가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선자령은 대관령 북쪽에 위치하며, "선자(仙子)"는 신선이나 선녀를 뜻하므로, 신선이 사는 높은 봉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