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7~8대 정도/)재래식 화장실(남1.여2)/편의점 없음
등산.운동.스포츠.여행.취미
Yeongwol-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Aug 9, 2025 6:37 AM
duration : 2h 22m 28s
distance : 5.1 km
total_ascent : 572 m
highest_point : 1059 m
avg_speed : 2.3 km/h
user_id : shinyong7777
user_firstname : 폴레옹
user_lastname : 신
1. 12,000보/램블러 기준 5.2km, 2시간 22분(휴식 10분 포함)
2. 네비 주소: 영월군 흥월2리 마을 주차장
산행 코스: 흥월2리 마을 태화산 주차장~흥교 갈림길~정상(1027.5m)~원점회귀
3. 기타 등산코스:
1) 흥교마을 코스: 가장 짧은 코스로, 흥교마을에서 출발하여 정상에 오른 후 다시 흥교마을로 돌아오는 코스. 가장 최단 코스는 흥교마을에서 출발하여 정상에 오른 후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거리가 짧고 난이도가 낮아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고 흥교마을에서 출발하여 태화산 정상까지는 약 2.5km,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2) 고씨 동굴 코스: 고씨 동굴을 지나 태화산 정상으로 가는 코스.
3) 흥교마을 ~ 고씨동굴 코스: 흥교마을에서 출발하여 고씨 동굴을 거쳐 태화산 정상에 오르는 코스.
4. '산이 높다고 명산은 아닌데...'100대 명산을 하다 보면 이 산이 왜 100대 명산인지 이해가 안 되는 산이 몇 있는데, 사실 영월 태화산이 그 중 하나다. 전형적인 육산으로 나무가 빽빽하여 조망 포인트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단 코스로 다녀오게 되었다.
5. 처음부터 정상까지 산 밖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은 전혀없다. 단지, 모든 등산로를 완벽하게 제초작업해준 덕분에 수풀 속 뱀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산행했다.
6.영월 태화산은 전형적인 흙산이다. 더운 여름 날씨에 태화산의 다소 지루한 오르막을 계속 오른다. 무난하고 편안한 코스라고 단정 짓기엔 코스가 짧지 않고, 또한 이정표도 그리 잘 돼 있지 않다. 길을 잃을 정도는 아닌 게 그나마 다행이다. 어느 정도의 기본 체력만 있으면 산행 초급자도 즐길 수 있는 코스라 할 수 있다.
7. 강원도 영월군 남면·김삿갓면과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27.5m이다.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서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산맥
(內地⼭脈)에 속한다. 산세는 대체로 완만한 편이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에는 남한강이 U자형으로 곡류한다.
8. 고려시대의 토성인 태화산성에서는 멀리 남쪽으로 소백산과 백두대간 줄기가 보이고, 수백 평에 달하는 억새밭이 아름답다. 북동쪽 남한강 기슭에는 고씨동굴이 있고, 부근에는 단종(端
宗)이 유배되었다가 묻힌 청령포와 장릉(莊陵) 외에 선돌 등 명소가 많다. 태화산의 산림청100대 명산 선정사유는 경관이 아름답고 고구려 시대에 쌓았던 태화산성 등 역사적 유적이 있고 고씨동굴 등이 소재하여 선정되었다.
9. 강원도 영월군 남면 · 하동면과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027.5m).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대화산(大華山)이라는 기록이 있다. 영월 사람들은 화산이라고도 부른다.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서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산맥(內地山脈)에 속한다. 산세는 대체로 완만한 편이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에는 남한강이 U자형으로 곡류한다.
10. 태화산 지명 유래:
영월 태화산의 이름은 조선 성종 때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대화산(大華山)"이라고 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에, 현재의 "태화산(태화산)"도 여기에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군의 남쪽 16리에 있다."고 쓰고 있다. 『영월군읍지』에는 "군의 남쪽 15리에 있다. 읍의 안산(案山)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영월부읍지』와 『여지도서』에는 "부의 남서쪽 16리에 있다. 원주 사자산 동쪽으로부터 뻗어 나온 읍치의 안산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태화산에는 고려 시대의 돌과 흙의 혼합축성법으로 쌓은 태화산성이 있는데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해동지도』, 『여지도』, 『광여도』, 『지승』에 태화산이 표시되어 있다. 산의 기슭에는 문짝처럼 생겼다 하여 '문바위'라 부르는 큰 바위가 있고 그 뒤에는 둥글고 넓은 너럭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대여섯 사람이 비를 피할 수 있는 방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잘바우'라 한다. 『조선지지자료』에는 안산(案山)으로 나오고, 군내면 상송리에 있는 것으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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