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000보/2.9km, 1시간 35분(휴식 20분 포함) 2. 네비: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임도 끝 등산진입로부터 카운트 주차장부터는 약 8km/임도 끝부터는 약 3 km) 3. 기타 등산코스 1) 자연휴양림 최단코스(약8km/ 3시간): 자연휴양림 소형주차장 → 임도 → 능선 삼거리 → 민주지산 정상(1242m) → 능선 삼거리 → 임도 → 자연휴양림 소형주차장 가장 짧은 코스로, 임도를 따라 완만하게 오르며 정상까지의 시간이 단축됨. 눈길이 쌓인 겨울에도 쾌적한 산행 가능. 2) 도마령 코스(14.5km/4시간30분):도마령 → 각호산 → 민주지산 정상 → 삼도봉 → 물한계곡 주차장 긴 거리의 종주 코스로, 각호산과 삼도봉을 경유하며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음. 겨울 산행 시 추위 대비 필요. 3) 일주코스(8.6km/4시간30분):자연휴양림 주차장 → 민주지산 정상 → 석기봉 → 삼도봉 → 자연휴양림 주차장 주요 봉우리를 모두 경유하는 일주 코스로, 민주지산의 다양한 지형과 경관을 경험할 수 있음. 4. 날씨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여러 변수들 때문에 몇차례 시도끝에 오늘 1일2산(민주지산&황악산)으로 도전. 평일이기 때문인지 시종일관 단독산행. 정상에서 순천에서 오신 등산객(2명)이 오늘 만난 사람들의 전부. 5.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 오르는 코스는 산행길은 잘 정비되어 있으나 이정표가 전무(정상 300m 지점에 1개) 한 산황이 특이함. 정상에서 만난분들 왈 "물한리주차장에서 일주하는 코스는 이정표는 잘 되어 있으나 숲길을 헤치고 와야되고 볼거리도 없어 실망했다"고 함. 하지만 정상에서 보여지는 탁트인 사방의 뷰가 멋지다. 6.민주지산(岷周之山) 민주지산(1,242m)은 충북 영동군 용화면·상촌면, 전북 무주군 설천면, 경북 김천시 부항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국내 100대 명산이며 “한국의 산하” 선정 인기명산 32위이다. 충청·전라·경상 삼도를 가르는 삼도봉을 거느린 명산으로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가 접경을 이루었던 산이기도 하다. 7. 민주지산 물한계곡은 해발 560m로 정상까지 650m정도만 오르면 되는데 대부분 쪽새골로 올라 삼도봉으로 하산한다. 경사도 완만하여 부담없이 오를 수 있고 전망은 민주지산 정상과 석기봉 정상에서 좋다. 8. 민주지산을 상촌면 물한리에서 바라보면 삼도봉부터 각호봉까지 비슷한 높이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산세가 밋밋해 보인다. 산세가 민두름하다고 해서 '민두름산'이라고 부르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민주지산'이란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무풍 북쪽 15리에 있다."는 기록이 있으며, 『여지도서』에는 "삼도봉에서 뻗어 나오며, 관아의 동쪽 50리에 있다."고 수록되어 있다. 조선 시대에는 '백운산'으로도 불렸는데, 이는 흰구름이 늘 끼여 있다고 하여 이름 한 것이다. 『조선지지자료』에는 "민주지산(珉珠地山)은 용화면 안하동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문헌에 따라 '민주'의 한자 표기가 달랐다. 『한국지명총람』에는 '민주지산(岷周之山)'이 기록되어 있으며, '민주산(珉周山), 민주지산(珉周之山)'이란 다른 이름도 소개하고 있다.

Hiking/Backpacking

주차장,화장실, 편의점 없음

등산,운동,스포츠,여행,취미

Yeongdong-gun,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ime : Jul 24, 2025 8:06 AM

duration : 1h 34m 54s

distance : 2.9 km

total_ascent : 412 m

highest_point : 1273 m

avg_speed : 2.3 km/h

user_id : shinyong7777

user_firstname : 폴레옹

user_lastname : 신

1. 7,000보/2.9km, 1시간 35분(휴식 20분 포함) 2. 네비: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임도 끝 등산진입로부터 카운트 주차장부터는 약 8km/임도 끝부터는 약 3 km) 3. 기타 등산코스 1) 자연휴양림 최단코스(약8km/ 3시간): 자연휴양림 소형주차장 → 임도 → 능선 삼거리 → 민주지산 정상(1242m) → 능선 삼거리 → 임도 → 자연휴양림 소형주차장 가장 짧은 코스로, 임도를 따라 완만하게 오르며 정상까지의 시간이 단축됨. 눈길이 쌓인 겨울에도 쾌적한 산행 가능. 2) 도마령 코스(14.5km/4시간30분):도마령 → 각호산 → 민주지산 정상 → 삼도봉 → 물한계곡 주차장 긴 거리의 종주 코스로, 각호산과 삼도봉을 경유하며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음. 겨울 산행 시 추위 대비 필요. 3) 일주코스(8.6km/4시간30분):자연휴양림 주차장 → 민주지산 정상 → 석기봉 → 삼도봉 → 자연휴양림 주차장 주요 봉우리를 모두 경유하는 일주 코스로, 민주지산의 다양한 지형과 경관을 경험할 수 있음. 4. 날씨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여러 변수들 때문에 몇차례 시도끝에 오늘 1일2산(민주지산&황악산)으로 도전. 평일이기 때문인지 시종일관 단독산행. 정상에서 순천에서 오신 등산객(2명)이 오늘 만난 사람들의 전부. 5.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 오르는 코스는 산행길은 잘 정비되어 있으나 이정표가 전무(정상 300m 지점에 1개) 한 산황이 특이함. 정상에서 만난분들 왈 "물한리주차장에서 일주하는 코스는 이정표는 잘 되어 있으나 숲길을 헤치고 와야되고 볼거리도 없어 실망했다"고 함. 하지만 정상에서 보여지는 탁트인 사방의 뷰가 멋지다. 6.민주지산(岷周之山) 민주지산(1,242m)은 충북 영동군 용화면·상촌면, 전북 무주군 설천면, 경북 김천시 부항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국내 100대 명산이며 “한국의 산하” 선정 인기명산 32위이다. 충청·전라·경상 삼도를 가르는 삼도봉을 거느린 명산으로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가 접경을 이루었던 산이기도 하다. 7. 민주지산 물한계곡은 해발 560m로 정상까지 650m정도만 오르면 되는데 대부분 쪽새골로 올라 삼도봉으로 하산한다. 경사도 완만하여 부담없이 오를 수 있고 전망은 민주지산 정상과 석기봉 정상에서 좋다. 8. 민주지산을 상촌면 물한리에서 바라보면 삼도봉부터 각호봉까지 비슷한 높이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산세가 밋밋해 보인다. 산세가 민두름하다고 해서 '민두름산'이라고 부르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민주지산'이란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무풍 북쪽 15리에 있다."는 기록이 있으며, 『여지도서』에는 "삼도봉에서 뻗어 나오며, 관아의 동쪽 50리에 있다."고 수록되어 있다. 조선 시대에는 '백운산'으로도 불렸는데, 이는 흰구름이 늘 끼여 있다고 하여 이름 한 것이다. 『조선지지자료』에는 "민주지산(珉珠地山)은 용화면 안하동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문헌에 따라 '민주'의 한자 표기가 달랐다. 『한국지명총람』에는 '민주지산(岷周之山)'이 기록되어 있으며, '민주산(珉周山), 민주지산(珉周之山)'이란 다른 이름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