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무료)/화장실/편의점 없음
스포츠,등산,운동,취미,여행
Incheon, South Korea
time : May 4, 2025 4:50 PM
duration : 1h 21m 4s
distance : 4.6 km
total_ascent : 383 m
highest_point : 436 m
avg_speed : 3.7 km/h
user_id : shinyong7777
user_firstname : 폴레옹
user_lastname : 신
1. 8.000보/ 2.9km, 1시간 40분(휴식 10분 포함)
2. 네비:청련사 주차장(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고비고개로188번길)
산행코스: 청련사 주차장 – 진달래군락지 – 고려산 정상 – 원점회귀
(고려산 철쭉동산 정상은 376.5m, 고려산 정상은 436.3m 임.군사통제구역 진입 금지)
3. 주차장에서 청련사로 들어가지 않고 산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청련사 코스는 UP DOWN이 없이 완만한 코스임. 고려산은 봄철에는 진달래군락지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진달래가 사라진 겨울엔 그다지 볼거리가 많지 않지만 산릉에서 내려다보는 서해안의 조망만으로도 산행의 보람을 느끼고도 남는다.
4. 고려산과 혈구산은 마니산(468m)과 맥락을 같이한다. 고비고개 북쪽의 고려산에서 혈구산을 지나 남쪽으로 이어지면서 퇴모산(339m)~덕정산(325m)~진강산(443m)을 거쳐 마니산으로 이어진다.
5. 고려산과 혈구산은 고비고개를 사이에 두고 이어져 있어 연계산행을 하기도 한다. 외포리에서 출발해 퇴모산~혈구산~고비고개~고려산~낙조봉~적석사로 이어지는 종주산행은 6~7시간쯤 걸린다고 함.
6. 고려산 명칭 유래
1) 강화도의 고려산은 원래 ‘오련산(五蓮山)’으로 불렸다고 한다. 전해지는 설화에 따르면, 고구려 장수왕 4년(416년) 천축조사가 산 정상의 연못(오련지)에서 피어난 다섯 가지 색의 연꽃을 따서 불심으로 날려, 각각 꽃이 떨어진 곳에 백련사, 흑련사, 적석사, 황련사, 청련사를 세웠다고 한다. 이 다섯 사찰을 오련사라 불렀고, 산 이름도 오련산이라 했다.
2) 고려 천도와 명칭 변경
1232년(고종 19) 고려가 몽골의 침입을 피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오련산의 이름을 ‘고려산’으로 바꾸었다는 것이 널리 전해지는 지명 유래다. 고려 왕조의 국운과 정기를 상징하는 산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