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요금은 1대당 3천원/입장료는 어른 1천원 발생/화장실 깨끗(비데까지 있음)/편의점 없음/ 등산로 곳곳에"뱀과 멧돼지 주의" 펫말이 매우 많음
윤동,스포츠,등산,여행 ,취미
Namyangju-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Apr 25, 2025 9:28 AM
duration : 4h 5m 33s
distance : 8.2 km
total_ascent : 824 m
highest_point : 914 m
avg_speed : 2.3 km/h
user_id : shinyong7777
user_firstname : 폴레옹
user_lastname : 신
1. 18,000보/램블러 기준 8.2km, 4시간 5분(휴식 35분 포함)
2. 네비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축령산자연휴양림 제1주차장
산행 코스(안내도의 일주코스 4시간 30분~5시간 30분):
제1주차장 – 수리바위 – 남이바위 –축령산 정상 – 절골 – 헬기장사거리 – 서리산정상 – 철쭉동산 – 관리사무실 – 제1주차장
(축령산과 서리산 동시등반/기암괴석 및 절벽경관 감상/수도권 및 북한강 조망 가능
3. 기타 등산코스:
일주코스
제1주차장 - 수리바위 - 남이바위 - 축령산 정상 - 절골 - 헬기장
사거리 - 서리산 정상 - 철쭉동산 - 산림휴양관 - 제1주차장
4.
축령산(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
서리산( 경기도 가평군 상면 상동리|행현리|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
서리산과 축령산은 등산 코스가 연계되어 있어 한 번에 두 산을 오르는 경우가 많다. 축령산에서 서리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이 완만하여 산행하기 좋고, 서리산의 철쭉 군락이 유명하여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축령산 정상에서 서리산까지 약 2.5km 정도의 거리가 있으며, 잘 닦인 넓직한 등산로의 능선길을 따라 이동하게 된다.
5. 축령산 1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편리하고, 여기에는 깨끗한 화장실(비데까지)과 샤워장도 이싸.
여기서 서리산과 축령산 둘 다를 오르거나, 한 곳만 오를 수도 있다. 서리산과 축령산 둘 다를 오르는 경우 약 8.7km 정도의 거리를 5시간 정도에 걸쳐 이동하게 된다. 축령산의 최고 고도는 886m이며, 상승 고도는 약 766m 정도이다. 초기 1km 정도는 가파른 경사지지만, 전체적으로는 비교적 산세가 완만한 편이다.
6. 서리산 정상에 연분홍터널로 이루어진 약 4,000평의 철쭉군락지와 사계절 푸른 수십년생의 아름드리 잣나무숲은 왜 수도권 제일의 자연휴양림이라고 불리는지 느끼게 해준다.
독수리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지어진 수리바위와 남이바위에서 축령산 정상까지는 암릉구간과 로프구간이 조금 많지만 어렵지는 않다.
7. 축령산의 서북쪽으로는 주금산·서리산, 남쪽으로는 운두산과 이어진다. 축령산의 동쪽으로는 임초천이 흐르고, 서남쪽으로 흐르는 계류는 구운천으로 흘러든다. 축령산의 울창한 잣나무 숲은 가평팔경의 하나인 제7경 축령백림(祝靈柏林)으로 선정되어 있다. 품질 좋은 잣나무가 많아 경기도에서 채종림(採種林)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지역이다. 축령산자연휴양림 초입 부근에는 잣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중턱으로 오를수록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이 혼재하는 식생이 나타난다.
8. 축령산(祝靈山)은 태조 이성계가 고려 말 축령산에 사냥을 온 다음과 같은 이야기에서 유래한 지명이라고 전해진다. 이성계가 축령산에 사냥을 나와 짐승을 한 마리도 못 잡았는데, 몰이꾼이 이를 보고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자, 산 정상에 올라 고사를 지낸 후 멧돼지를 5마리나 잡았다는 것이다. 이후 고사를 드렸던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뜻의 ‘축령(祝靈)’이라는 산 이름이 생겨났다고 한다. 또 축령산은 조선시대 때 남이 장군이 신령님께 기도를 올린 산이라서 ‘비룡산’이라 불렸다고 한다. 남이 장군이 심신을 수련했다는 일명 남이바위도 남아있다. 그리고 원래 이름이 ‘비령산’인데 새김으로 읽어야 하는데, ‘빌 축’ 자를 음으로 읽어 일제강점기 때부터 ‘축령산’으로 써왔다는 설도 있다. 아직도 축령산의 동북쪽과 동쪽에는 ‘비령’이라는 지명을 찾아볼 수 있다. ‘비령산’과 비슷한 발음의 ‘비룡산’이라는 별칭도 있다. ‘비룡산’이라는 명칭은 산골짜기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 유래했다는 이야기와 조선의 제7대 왕 세조가 어린 단종을 몰아낸 뒤 왕위에 올랐지만 병에 걸려 고생하다가 비룡산에 빌어 쾌유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전설이 있다.[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9. 서리산은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말인 ‘수리’가 변하여 ‘서리’라는 산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리산의 ‘서리’는 실제 서리[霜]와 관련된 것은 아니며, 옛 기록들에는 한자의 음만 그대로 빌려와 적은 경우들이 있다. 『조선지지자료』와 『조선지형도』에는 ‘상산(霜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자연환경] 서리산은 서쪽으로는 주금산, 동남쪽으로는 축령산과 이어진다. 서리산의 북쪽 급경사를 흐르는 계류는 상동천으로 유입되고, 남쪽으로는 외방천이 흐른다. 서리산의 주능선에는 수천 평 규모의 철쭉 군락이 있고, 등산로에는 잣나무 숲이나 싸리나무, 쪽동백, 참나무, 단풍나무 등이 우거져 있다. 서리산의 해발고도는 832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