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무료)/화장실 깨끗함/편의점 없음
스포츠, 등산,운동, 취미, 여행
Geumsan-gun,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Mar 23, 2025 8:14 AM
duration : 1h 56m 55s
distance : 4.5 km
total_ascent : 439 m
highest_point : 759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shinyong7777
user_firstname : 폴레옹
user_lastname : 신
1. 10,000보/ 램블러 기준 4.5km, 1시간 55분(휴식 10분 포함)
2. 네비: 진악산 광장 주차장(충남 금산군 금산읍 양지리 221-28)
산행코스: 진악산 광장주차장(수리넘어재) - 장승 – 조망터 - 정상 - 관음암 - 원점회귀
3. 기타 등산코스:
1) 개삼터 공원 코스(6,6km/왕복 5시간 30분): 개삼터공원 → 개삼봉 → 도구통고개 → 물굴봉 → 관음봉(진악산 정상) → 비조봉 → 덧매기재 → 개삼저수지 → 개삼터공원
금산 인삼 발상지인 개삼터공원에서 출발, 초반은 완만한 임도, 후반은 암릉과 급경사 포함. 정상에서 속리산, 서대산 등 주변 명산 조망 가능
2) 보석사 코스(7km/약 4~5시간): 보석사 주차장 → 전나무 숲길 → 영천암 → 도구통바위 → 물굴봉 → 진악산 정상 → 물굴봉 → 도구통바위 → 영천암 → 보석사 주차장
개삼터공원에서 출발, 관음굴 경유 후 정상 도달. 관음굴은 신비로운 동굴로, 산행 중 독특한 경험 제공
3) 진악산 종주코스(6.6km/5시간 30분): 개삼터공원 → 개삼봉 → 도구통고개 → 물굴봉 → 진악산 정상 → 비조봉 → 덧매기재 → 개삼저수지 → 개삼터공원
개삼터공원에서 출발, 다양한 봉우리와 지형을 경험할 수 있는 종주 코스. 일부 구간은 급경사와 암릉 포함
4) 원효암 코스(2.6km/약 1시간20분): 원효암 → 관음굴 → 진악산 정상 → 관음굴 → 원효암
원효암에서 출발, 거리상 최단 코스. 짧지만 경사가 급하고 난이도가 높아 초보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음
4. 충남에서 서대산과 계룡산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산/ 금산군 금산읍과 남이면에 걸쳐 있는 산/ 정상 주변과 주능선을 에워싸고 기암절벽이 있다.
5. 산에는 영천암, 보석사, 선공암, 원효암 등이 자리하고 있다.
6. 금산 남이면에 있는 산으로 수리넘어재는 금산읍과 남이면 주민들이 수레를 끌고 넘나들던 고개로 "수레너미재"가 맞는 표현이라 한다
7. 진악산 정상에는 헬기장 등이 있어 넓은 공터에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할 수있도록 되어있다. 정상에서는 특히 정상에 오르면 지리산, 덕유산, 속리산, 대둔산, 모악산, 마이산, 계룡산, 서대산, 천등산 등 사방팔방으로 주요 명산들을 시선에 둘 수 있어 산행의 기쁨을 더해준다. 서북쪽으로는 대둔산, 서대산, 남쪽으로는 운장산과 구봉산이 보인다.
8. 그동안 진악산은 보석사 코스, 수리고개 광장 코스, 원효암 코스, 선공암 코스 등 4개의 산행로를 갖고 있지만 모두 다른 지점으로 내려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서 금산군은 개삼터 공원에서 출발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중간에 개삼봉-도고통고개-물굴봉-관음봉(진악산 정상)-비조봉-덧매기재-개삼저수지를 거쳐 돌아올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다. 산행시간은 4시간 정도 소요되며, 진악산의 전설을 모두 탐방할 수 있어 최적의 코스라고 한다.
9. 등산코스 곳곳에는 전설과 유래를 간직한 곳이 많다. 비린내를 싫어하는 이무기의 이야기가 담긴 물굴, 강처사가 산신령으로부터 인삼을 처음 건네받은 관음굴, 신들의 휴식처 삼신바위 등 스토리텔링 요소가 가득하다.
10. 진악산에 오면 많이들 방문하는 "관음굴" 은 정상 바로 밑으로 170m 등산로 옆 길로 내려 가면 된다. 하지만 내려가는 길의 계단의 경사가 심하다. 특히 눈 내린 겨울철에는 매우 위험할듯...
11. 들머리의 이정표에는 정상까지 2.0km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약 0.3km 지점에 세워진 이정표에도 정상까지 2.0km라고 표시되어 있다. 가끔 산행 중에 이런 오류를 발견하게 된다.
12. 岳(큰산 악)이 아닌 樂(풍류 악)
1,400년 전 인삼 심은 개삼터 품은 금산의 진산 금산을 수호해주는 진산(鎭山)인 진악산(進樂山·732.3m)은 태고적부터 주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해 온, 금산의 살아있는 역사이며 삶의 터전이다. 진악산 이름은 '깊고 큰 풍류가 있는 산'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