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에도 하얀 노루귀가 있다.
Suwon-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Apr 6, 2025 9:57 AM
duration : 6h 27m 54s
distance : 17.4 km
total_ascent : 969 m
highest_point : 2480 m
avg_speed : 3.1 km/h
user_id : ly4306
user_firstname : 용
user_lastname : 이
오늘은 어제 비(수원20.4mm강수)온뒤 일요일(6일)혼산. 생각지도 않은 귀한 야생화 "노루귀"(백색)한포기 발견! 너무 기분이 좋았다.진달래꽃은 70-80%정도 개화. 광교 저수지변의 벚꽃은 아직도 피지않고 꽃망울만! 수원천변의 벚꽃은 70-80정도개화.그리고 귀가하여 황구지천변 벚꽃도 역시 피지않고 꽃망울만!
오늘의 수확은 미나리아제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인 한국이 원산지인 잎보다 꽃이 먼저 피어나는 양지식물인 "하얀 노루귀"꽃을 보았다는것 ! 노루귀라는 이름은 털이돋은 잎이 나오는 모습이 노루의 귀 같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합니다.
오늘 이것이 나에게는 큰 기쁨이고 보람이고 행운이었습니다.
총17.4km거리에 6시간29분 소요됨. 평균3.1km속도. 32,460걸음. 좀 욕심을 낸 이유는 5월에 지리산 반야봉산행과 설악산 대청과-공룡능선 산행을 대비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