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처럼 행복한 날들이 또 있을까. 일어나면 편안하고 아늑한 카페 한구석에 자릴 잡고 되지도 않은 꼬부랑 말을 중얼거리기도하고 또 가까운 산에 산보하듯 다니고.. 일어나지 못할것 같으면 당일로 멀리까지 가 높은 산을 오르고 또 오늘같이 란딩하며 웃고 떠들고.. 이렇게 10개월을 보냈다.. 이제 따뜻한 봄날이 오면 더하겠지.. 더 많은 곳을 찾아가게될꺼고 그러다 떠나겠지.. 여름 밖에 없는곳으로.. 하지만 좋다 이 휴식이 그리고 떠남이.. 미지의 삶이여서 그런가 기대되고 흥분된다..그래 지금이 참 좋다.

Walking

Hwasun-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Mar 16, 2025 7:40 AM

duration : 4h 24m 50s

distance : 10 km

total_ascent : 334 m

highest_point : 200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soilway

user_firstname : 천호

user_lastname : 신

요즘 처럼 행복한 날들이 또 있을까. 일어나면 편안하고 아늑한 카페 한구석에 자릴 잡고 되지도 않은 꼬부랑 말을 중얼거리기도하고 또 가까운 산에 산보하듯 다니고.. 일어나지 못할것 같으면 당일로 멀리까지 가 높은 산을 오르고 또 오늘같이 란딩하며 웃고 떠들고.. 이렇게 10개월을 보냈다.. 이제 따뜻한 봄날이 오면 더하겠지.. 더 많은 곳을 찾아가게될꺼고 그러다 떠나겠지.. 여름 밖에 없는곳으로.. 하지만 좋다 이 휴식이 그리고 떠남이.. 미지의 삶이여서 그런가 기대되고 흥분된다..그래 지금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