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cheon-si, South Korea
time : Aug 10, 2025 5:52 AM
duration : 3h 35m 4s
distance : 8 km
total_ascent : 803 m
highest_point : 608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troller0308
user_firstname : 경민
user_lastname : 임
오랜만(?)의 산행을 아랫지방 가려했으나 다 비가 잡혀있어서 포기하려다 위쪽은 화창하기에 급작스레 오게됐다
따라가기했던 트립은 자재암에서 선녀탕으로 빠져서 바로 나한대로 가는거였는데 2시간 가서 짧게 도는게 뭔가 아쉬워서 백운대쪽으로 빠져서 더 돌았다
본래 7킬로에서 많이 늘어날줄 알았는데 겨우 1킬로밖에 안늘어났다
시간도 똑같이 3시간 나왔으니 잘 돈거 맞겠지..?
가다가 무슨놈의 능선이 바위들로만 돼있어서 고생하겠다 했는데 이정표가 나오고 우회로가 생겼는데 거기가 칼바위였다
나한대부터 정상석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저 멀리 불이 났는지 시커먼 연기가 엄청 올라왔다
연기가 너무 많이 올라와서 이미 신고한거 같아 따로 안했는데 집에 가면서 보니까 진화가 다 된거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