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교적 땀을 많이 흘렸다. 날이 덥기도 했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땀흘리는 운동을 많이 하지 못한 때문이기도 하다. 덕분에 초기에 더욱 땀을 흘혔다.
등산, 운길산, 예봉산
Namyangju-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Jun 1, 2025 7:10 AM
duration : 4h 50m 15s
distance : 12.2 km
total_ascent : 1276 m
highest_point : 700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handa611
user_firstname : 한다
user_lastname : 한다면
일본 여행에서 돌아온 어제는 하루종일 여행기를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서, 여행 일행들에게 보냈다. 늦어지면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내가 게을러지는게 문제이기 때문에, 내가 서둘렀다. 아무것도 덧붙이지 않고, 여행 그 자체 일정만 위주로 작성했다. 그래도 크기가 1G를 훨씬 넘었다. 그러느라 어제 산행을 못했고 오늘은 일찍 눈을 떠서 무조건 전철을 탔다. 서쪽으로 가면 북한산이나 운길산이고, 동쪽으로 가면 예봉산 운길산인데. 오늘은 팔당행이 조금 빨랐다. 팔당역에서 내려서 바로 산행을 시작해서 한시간여 만에 예봉산 정상. 그리고 운길산에 10시30분에 올랐다. 곧바로 내려와서 운길산역에 11시 40분여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