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angju-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Mar 16, 2025 9:42 AM
duration : 5h 48m 50s
distance : 11.9 km
total_ascent : 1014 m
highest_point : 632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tx2121
user_firstname : 오랜 산지기
user_lastname : kim
이침 식사후 어디로 갈 지 망스리다가 무갑산으로 방향을 잡고 내비 설정을 한다
10시전 무갑리 도착 주민에게 들머리를 물어보니 정상에 눈때문
힘들거라고 말한다 무갑산으로 향하다 마을을 벗어나자마자 아이젠을 챙기지 않아 다시 차로
되돌이왔다 일기예보는 12시까지
비예보 우산을 들고 발길을 시작한다 시원한 봄바람이 최고의 환경과 부슬비와 비안개는 나이든
지금도 마음 설레게 한다
ㄷ먼번 눈으로 큰소나무가 넘어져
길을 막는다 이것도 조그만 역사가
될거다
등산로는 잘발달되고 흙산으로 편안하다 칠팔부능선을 지나니
비는그치고 안개 심하다
드디어 무갑산정상 가시거리가
20미터 정도 사진 몇장 찍고
소리봉 관산으로 코스를 잡았다
올라오는 등산객이 있다
안개속이지만 길을 잃을 염려는
없을것 같다
지도에 나타난 소리봉은 지자체
안내표지판과 650미터 차이가 난다 소리봉 표지판 지나니 안개비가 나무가지에 얼어서 빛난다
많지는 않지만 사진으로 남긴다
관산 도착 안개가 조금 개이고 멀리 마을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