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산(鐵馬山)은 전설에 의하면 옛날 큰 홍수로 인해 오랫동안 물에 잠겨 있었는데, 미역바위 용굴에서 동해 용왕의 명을 받은 용마가 나와 물을 다스리고 나서는 물이 없어지자 용마는 환궁하지 못하고, 점차 굳어져 작은 쇠말로 남아 쇠로 된 말이 있다는 산이라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전체적 산세는 능선이 동서로 뻗어있으며, 능선에는 수많은 바위와 암봉이 조망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쪽 기슭에는 편백나무 숲이 있다. 이왕 온 김에 당나귀봉,매암산, 망월산,백운산을 환종주한다. 날씨는 전형적인 봄날에 바람이 다소 세게 불었으나 따스한 남풍이라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진다.

Hiking/Backpacking

임기마을,철마산,당나귀봉,소두방재,매암산,망월산,해밋고개,백운산

Busan, South Korea

time : Mar 22, 2025 10:00 AM

duration : 6h 23m 59s

distance : 14.1 km

total_ascent : 1071 m

highest_point : 629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dj33lee

user_firstname : 덕재

user_lastname : 이

철마산(鐵馬山)은 전설에 의하면 옛날 큰 홍수로 인해 오랫동안 물에 잠겨 있었는데, 미역바위 용굴에서 동해 용왕의 명을 받은 용마가 나와 물을 다스리고 나서는 물이 없어지자 용마는 환궁하지 못하고, 점차 굳어져 작은 쇠말로 남아 쇠로 된 말이 있다는 산이라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전체적 산세는 능선이 동서로 뻗어있으며, 능선에는 수많은 바위와 암봉이 조망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쪽 기슭에는 편백나무 숲이 있다. 이왕 온 김에 당나귀봉,매암산, 망월산,백운산을 환종주한다. 날씨는 전형적인 봄날에 바람이 다소 세게 불었으나 따스한 남풍이라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