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스로 관악산을 오른 것이 대략 5번쯤 되는 것 같다. 하지만 겨울엔 처음이라 좀 낮설었고, 비록 암릉을 타는 재미는 없었지만 얼어붙은 경사를 오를땐 긴장도 되고 나름 스릴이 있었다. 편입시험 때문에 한주도 거르지 않고 갔었던 등산을 무려 2주간이나 가지 못하고 있었고 또 덕유산쪽으로 눈이 온다는 소식에 눈꽃산행을 하기 전 몸풀기를 하기 위해 최단거리로 오른 것이다. 내일 덕유산은 곤도라로 오를 참이다. 왜냐면 다음날 민주지산을 가야 하기 때문이다. 벌써 덕유산의 설경이 눈에 어린다. ㅋ~~^^

Hiking/Backpacking

Seoul, South Korea

time : Jan 16, 2025 10:41 AM

duration : 2h 51m 58s

distance : 4.2 km

total_ascent : 401 m

highest_point : 642 m

avg_speed : 1.8 km/h

user_id : jungbyongrok233

user_firstname : 정병록

user_lastname : 정

이 코스로 관악산을 오른 것이 대략 5번쯤 되는 것 같다. 하지만 겨울엔 처음이라 좀 낮설었고, 비록 암릉을 타는 재미는 없었지만 얼어붙은 경사를 오를땐 긴장도 되고 나름 스릴이 있었다. 편입시험 때문에 한주도 거르지 않고 갔었던 등산을 무려 2주간이나 가지 못하고 있었고 또 덕유산쪽으로 눈이 온다는 소식에 눈꽃산행을 하기 전 몸풀기를 하기 위해 최단거리로 오른 것이다. 내일 덕유산은 곤도라로 오를 참이다. 왜냐면 다음날 민주지산을 가야 하기 때문이다. 벌써 덕유산의 설경이 눈에 어린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