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mhae-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May 2, 2025 9:34 AM
duration : 3h 9m 56s
distance : 7.5 km
total_ascent : 608 m
highest_point : 660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rkdgotn69
user_firstname : 해수
user_lastname : 강
◇ 기온 : 출발 14(09:31)
도착 19(12:45)
◇ 날씨 : 맑음
◇ 바람 : 약
◇ 복장 : 상의 반팔 인어 하의 춘추복에 얇은 자켓 준비 준비
◇코스 : 김해동부스포츠센터 주차장 ➸ 신어산 산림욕장 ➸ 은하사(달마야 놀자 촬영지) ➸ 천진암 ➸ 헬기장 ➸ 신령거북바위 ➸ 출렁다리 ➸ 정상 ➸ 선암다리 방면 ➸ 동림사방면 ➸ 산림욕장 ➸ 동부스포츠센터 주차장
● 산림욕장 방면으로 등로를 잡는다. 황토 구간엔 맨발로 다니는 사람도 보인다. 산악자전거 경기장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
● 산림욕장을 지나자 은하사라는 사찰이 있는데 달마야 놀자 촬영지란다. 한바퀴 둘러보고 천진암으로 임도를 따라 향하는데 경사가 만만치 않다. 천진암 약 200미터전에 차량 서너대 가량의 주차공간이 있다. 이곳부터는 본격적인 등로를 따라 이동, 천진암까지 돌계단으로 되어있으며 경사가 제법 가파르다.
● 천진암을 지나면 적당한 경사도를 따라 나무데크가 끝나면서 헬기장에 부터 정상까지는 약간의 오르 내리막이 있는 평지성 능선이다. 은하사에서 부터 천진암까지만 다소 경사가 있으나 이후부터 정상까지는 수월하다.
● 헬기장을 지나 신령 거북바위, 출렁다리를 거쳐 정상 도착. 산불조심 아저씨께 한컷 부탁하고 선암다리 방향으로 하산 철죽 군락지(7만주)를 지나 나무계단이 다소 길게 이어진다. 경사는 완만하다 그런데 동림사 방면으로 이어지는 등로에 설치된 나무계단 경사가 다소 가팔라 조심해서 내려오는데 젊어보이는 남자 한명이 뛰어 내려간다. 부럽다
● 다시 산림욕장을 지나 원점회귀 하면서 산행을 마친다. 전일 비가와서 먼지도 날리지 않고 대부분 등로가 나무 그늘에 가려져있고 그 사이로 부는 바람이 땀을 식히기에 충분하고 상쾌하기까지 하다. 부담없이 산행하기에 좋은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