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yang-gun,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ime : Apr 28, 2025 1:55 PM
duration : 2h 27m 6s
distance : 3.7 km
total_ascent : 520 m
highest_point : 992 m
avg_speed : 1.6 km/h
user_id : lckaa
user_firstname : 우동
user_lastname : 이
주소 : 충북 단양군 단성면 벌천리 43 하룻밤 궁궐터
앞에 주차장있어요 자리없으면 조금 밑에 화장실 앞에 주차하면되요
내궁기코스는 생각보다 오르기 어렵진 않았습니다
등산로는 정상까지 계속 가파르고 암릉도 나오지만 암릉을 타는건 아니고 옆으로 등산로가 나있습니다 그리고 철재, 목재, 혼합, 나무기둥 다양한 종류의 계단, 난간이 설치되어있어 오르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산보다 이렇게 쭉 올랐다 내려오는 산이 덜 힘들더라구요
길도 뚜렸해 등로가 헷갈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산 길이 좀 주의해야 할곳이 좀 있었습니다 경사는 가파른데 잔돌이많아 미끄럽고 계단설치했다 없어진 곳에 철기둥이 그대로 있어 넘어지면 위험하겠더라구요 난간이 떨어진 곳도 있고 전체적으론 구조물 설치후 관리가 잘된곳은 아니였어요
정상 조망은 없지만 가는 동안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누가 정상만 가지말고 신선봉까진 꼭 다녀와봐라해서 가봤는데
여긴 우와 소리가 저절로 나오내요 신선봉까진 10분도 안걸리니 그냥 내려오지말고 꼭 가보세요
새로운 곳을 가기전에 자료를 많이 찾아보는데
도락산은 신기했던게 네이버 거리뷰로 정상까지 보여요 저 경사를 카메라를 메고 정상까지 같을 직장인의 애환이 느껴집니다^^
거리뷰로 한번 보고 가보세요 처음가지만 한번 가본 산 같이 느껴졌어요
다른 산들도 점점 거리뷰가 늘어날거 같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