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cheok-si,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Apr 2, 2025 10:34 AM
duration : 6h 21m
distance : 12.5 km
total_ascent : 1086 m
highest_point : 1388 m
avg_speed : 2.1 km/h
user_id : lckaa
user_firstname : 우동
user_lastname : 이
주소 : 강원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산142 댓재공원
댓재에서 시작 통골재, 두타산을 갔다가 하산길에 햇댓등을 들렸다 내려왔습니다
저번달 눈이 너무 많아 더 가는걸 포기하고 돌아왔던 지점(정상-1.4km)까지 한달도 안지났는데 눈이 다 녹아있어서 신기했습니다
3월에 갔을때 위험하다느꼈던 산비탈도 눈 밑에 괜찮은 길이 있었고 길이라 생각하고 간곳은 원래 길이 아니였고, 힘들게 올랐던 곳도 실은 쉽게 갈수있는 곳이었내요
전혀 다른 산을 가는 기분을 느끼며 천천히 올라가다보니 재미있었습니다
눈만 아니면 오르기 힘든 산이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려고하는 했는데 통골재를 지나 급경사를 오르고 나니 그런 생각이 사라졌습니다 두타산은 눈없어도 그냥 힘든산이예요;; 로프가 보이면 힘들 각오를 하세요ㅎㅎ
1.4km 이정표가 있는 곳은 사진찍기 좋은 멋진 나무도 있고 앉을 돌도있고 해서 쉬어가지 좋은 곳입니다
거기서 봉우리로 가는 길과 비탈길을 돌아가는 두가지 길로 갈수있는데 저는 오를땐 봉우리 쪽으로 가고 내려올땐 비탈길로 돌아 내려왔습니다
봉우리로 가는 길 정상엔 김해김씨 묘지가 있었고 하산 때 비탈길은 아직 눈밭이내요 눈이 제법 깊이가 있는데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했는지 단단해져서 발이 잘 빠지진 않았습니다
1.4km지점을 지나면 눈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눈이 단단합니다 정상까지 다시 급경사이고 아직 안녹은 눈의 깊이를 보니 3월에 욕심안내고 잘 돌아간거 같습니다
정상엔 정상석이 두개고 경치도 좋습니다 좀 쉬다가 내려왔는데 하산길이 좀 힘들었습니다 하산길은 돌들이 많아 오히려 눈이 있을때가 더 편하내요 내려오면서 아쉬워 햇댓등이란 작은 봉우리를 지나내려왔는데 여기 길은 그렇게 좋진 않내요
애증의 두타산... 화해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