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에서 옐로스톤으로 들어왔다. 옐로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은 1872년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며, 크기가 서울시의 15배로 충청남도 보다도 크다. 한국인이 보통 생각하는 공원의 크기를 훨씬 넘어서는 큰 규모이다. 따라서 중요한 곳만 대충 본다해도 3일은 금방 지나갈 것이다. 인디안원주민들이 1만여년전부터 수렵활동을 하며 거주해온 지역으로, 산, 평원, 원시림, 계곡과 폭포, 간헐천, 온천 등이 즐비하고, 야생동물의 천국으로 바이슨(미국들소), 엘크, 곰 등이 흔하게 출몰하고 있다. 시간이 부족한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옐로스톤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자연을 충분히 즐길 시간이 없기 때문에 대략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한 간헐온천이나 폭포 등을 주마간산식으로 훑어보며 여행을 마치게 된다. 옐로스톤에는 간헐온천이 300개나 있는데 이는 지구 전체의 2/3 라고 한다. 그러나 시간을 낼 수만 있다면 배낭을 메고 길게는 60km에 달하는 길고 짧은 여러 트레일을 걸으며 다양한 자연의 풍광을 오감으로 느낄수 있어야 제대로의 옐로스톤을 경험해 보았다고 할 것이다.

Walking

Gallatin County, Montana, United States

time : Aug 17, 2025 8:35 AM

duration : 12h 29m 56s

distance : 268.2 km

total_ascent : 2837 m

highest_point : 2703 m

avg_speed : 25.6 km/h

user_id : gus88kr

user_firstname : Hyun

user_lastname : Sangkwon

덴버에서 옐로스톤으로 들어왔다. 옐로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은 1872년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며, 크기가 서울시의 15배로 충청남도 보다도 크다. 한국인이 보통 생각하는 공원의 크기를 훨씬 넘어서는 큰 규모이다. 따라서 중요한 곳만 대충 본다해도 3일은 금방 지나갈 것이다. 인디안원주민들이 1만여년전부터 수렵활동을 하며 거주해온 지역으로, 산, 평원, 원시림, 계곡과 폭포, 간헐천, 온천 등이 즐비하고, 야생동물의 천국으로 바이슨(미국들소), 엘크, 곰 등이 흔하게 출몰하고 있다. 시간이 부족한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옐로스톤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자연을 충분히 즐길 시간이 없기 때문에 대략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한 간헐온천이나 폭포 등을 주마간산식으로 훑어보며 여행을 마치게 된다. 옐로스톤에는 간헐온천이 300개나 있는데 이는 지구 전체의 2/3 라고 한다. 그러나 시간을 낼 수만 있다면 배낭을 메고 길게는 60km에 달하는 길고 짧은 여러 트레일을 걸으며 다양한 자연의 풍광을 오감으로 느낄수 있어야 제대로의 옐로스톤을 경험해 보았다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