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딸아이 담임선생님에게 전화가 왔다. 아이가 머리가 아파서 조퇴하고 싶다고 한다. 정말 깜짝 놀랐다. 그렇지 않아도 아침에 아이가 등교하기 전에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것을 다독이며 학교를 보냈는데 후회가 되었고 회사를 바로 나와 집으로 향했다. 집에와 있는 아이를 데리고 부랴부랴 신경과를 찾아 검사를 해 보았더니 아이 뇌 혈류량이 보통 정상이네. 40에서 45%가 더 많다고 한다. 그만큼 더 예민하다는 것으로 이해를. 해야 한다고 한다. 앞으로도 아이에게 조금 더 섬세하고 자상하게 신경 쓰며 키워야 할 것 같아 만두의 한숨을 넷이며 아이를 다독이며 집으로 갔다. 오후에 잠을래요 등산을 가본다. 아이를 위해 또 나를 위해 힘들고 어렵지만 등산을 나선다

Hiking/Backpacking

Seoul, South Korea

time : Jun 26, 2025 4:31 PM

duration : 1h 16m 27s

distance : 5.1 km

total_ascent : 347 m

highest_point : 320 m

avg_speed : 4.0 km/h

user_id : keeper0420

user_firstname : 호준

user_lastname : 한

점심시간에 딸아이 담임선생님에게 전화가 왔다. 아이가 머리가 아파서 조퇴하고 싶다고 한다. 정말 깜짝 놀랐다. 그렇지 않아도 아침에 아이가 등교하기 전에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것을 다독이며 학교를 보냈는데 후회가 되었고 회사를 바로 나와 집으로 향했다. 집에와 있는 아이를 데리고 부랴부랴 신경과를 찾아 검사를 해 보았더니 아이 뇌 혈류량이 보통 정상이네. 40에서 45%가 더 많다고 한다. 그만큼 더 예민하다는 것으로 이해를. 해야 한다고 한다. 앞으로도 아이에게 조금 더 섬세하고 자상하게 신경 쓰며 키워야 할 것 같아 만두의 한숨을 넷이며 아이를 다독이며 집으로 갔다. 오후에 잠을래요 등산을 가본다. 아이를 위해 또 나를 위해 힘들고 어렵지만 등산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