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내린 뒤여서 잔듸위는 물기로 촉촉하고 숲속길 흙바닥은 생명의 자유전자로 우리 맨발로 사시장춘 생조 산우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아직은 덥고 습한 기운이 있기는 했지만, 성큼 다가온 가을 기운과 풀벌레 울음 소리에 무대뒤로 물러설 채비를 하는 것 같다. 운동후 샤워를 하고 체중계에 올라섰다. 그런데 게이지 눈큼이 70kg를 가르키고 반복되는 상근으로 그렇게 불어나기 어려웠던 체중이 아주 건강한 상태로 증가한 것이었다. 또 한가지 도전 목표가 생겼다. 75kg가 될 때까지 이페이스로 맨발로 상근을 진행한다면 놀랍게 변화된 나를 분명히 조만간 만나게 되리라는 즐거운 기대를 하며 다시금 마음을 다 잡는다... ㅎㅎㅎ

Walking

Cheonan-si,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Sep 7, 2025 5:18 AM

duration : 2h 8m 35s

distance : 4 km

total_ascent : 209 m

highest_point : 190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ryuys777

user_firstname : 연상

user_lastname : 유

어제 비가 내린 뒤여서 잔듸위는 물기로 촉촉하고 숲속길 흙바닥은 생명의 자유전자로 우리 맨발로 사시장춘 생조 산우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아직은 덥고 습한 기운이 있기는 했지만, 성큼 다가온 가을 기운과 풀벌레 울음 소리에 무대뒤로 물러설 채비를 하는 것 같다. 운동후 샤워를 하고 체중계에 올라섰다. 그런데 게이지 눈큼이 70kg를 가르키고 반복되는 상근으로 그렇게 불어나기 어려웠던 체중이 아주 건강한 상태로 증가한 것이었다. 또 한가지 도전 목표가 생겼다. 75kg가 될 때까지 이페이스로 맨발로 상근을 진행한다면 놀랍게 변화된 나를 분명히 조만간 만나게 되리라는 즐거운 기대를 하며 다시금 마음을 다 잡는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