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남해금산,금산탐방지원센터,도선바위,사선대,쌍홍문,장군봉,제석봉,상사바위,흔들바위,남해금산봉수대,보리암,해수관음상,북곡탐방지원센터,예스민,논산예스민산악회
Namhae-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Jun 15, 2025 11:25 AM
duration : 3h 14m 2s
distance : 7.2 km
total_ascent : 594 m
highest_point : 704 m
avg_speed : 3.3 km/h
user_id : eaglesv1
user_firstname : 인도앓이
user_lastname : EaglesV1
산행코스 : 금산탐방지원센터 도선바위 쌍홍문 제석봉 금산 보리암 북곡탐방지원센터
사량도에 가려고 용암포에 8시 20분에 도착했는데 안개가 자욱했다. 1시간을 기다렸는데 배가 11시에 뜬다고 한다. 예정보다 2시간이 늦어져서 사량도 포기하고 가까운 남해금산으로 향했다.
B팀은 북곡주차장에 내려서 셔틀버스 타고 올라갔고 A팀은 금산탐방지원센터에 내려서 짧게나마 산행을 했다.
정상까지 2.2km. 짧지만 경사도는 보통에서 어려움으로 이어졌다. 계단천국이었지만 2주동안 런지를 매일 100개씩 꾸준히 했더니 쉽게 쉽게 올라갔다.
첫 조망점 쌍홍문. 와우, 대박이다. 가까운 바다에 운해가 있었다. 한낮에 운해라니!
제석봉에서는 멋진 기암괴석을 조망할 수 있었다. 정상 봉수대에서 인증샷 찍고 바로 아래 데크에서 점심을 먹었다.
정상 아래 보리암에 들러서 해수관음상을 보고 하산. 북곡탐방지원센터에 가서 셔틀버스 타고 내려왔다.
금산, 보리암은 익히 들었지만 막상 와보니 정말 멋졌고 무엇보다 바다운해는 장관이었다. 바다의 섬이 높은 산에서 내려다보는 봉우리로 보였다.